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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올여름 애틀랜타서 로보택시 정식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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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는 올여름 애틀랜타에서 메이 모빌리티(May Mobility)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토요타 시에나 기반 로보택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리프트는 2026년 모빌아이 기술을 적용해 댈러스로 영역을 넓히고 수천 대 규모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리프트, 올여름 애틀랜타서 로보택시 정식 운행 시작
이미지: theverge.com

올여름 미국 애틀랜타에서 리프트(Lyft)로 택시를 부르면 운전석이 빈 토요타 미니밴이 배차될 예정입니다.

NBC 뉴스 보도와 더버지 확인에 따르면, 리프트는 올여름 애틀랜타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공식 시작합니다.

토요타 미니밴으로 출발, 2026년엔 댈러스 진출

애틀랜타에 우선 투입되는 차량은 자율주행 스타트업 메이 모빌리티(May Mobility)의 기술을 탑재한 토요타 시에나 미니밴입니다. 리프트 측은 이번 배치를 시작으로 향후 여러 도시로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인 2026년에는 텍사스주 댈러스로 무대를 넓힙니다. 댈러스에서는 일본 마루베니가 제공하고 인텔 자회사 모빌아이의 기술을 적용한 차량이 투입되며, 앞으로 수천 대의 차량과 더 많은 도시로 서비스를 확장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리프트는 지난해 11월 메이 모빌리티 및 모빌아이와의 협력을 공개했고, 올해 2월 마루베니와의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한때 리프트와 협력했던 웨이모가 이달 실리콘밸리에서 24시간 자율주행 택시 운행을 시작한 가운데, 리프트 역시 본격적인 추격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왜 중요한가

애틀랜타 승객 입장에서는 별도의 자율주행 전용 앱을 깔 필요 없이, 기존에 쓰던 리프트 앱에서 자연스럽게 무인 택시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리프트의 이번 전략이 매우 실리적이라고 봅니다. 천문학적인 자금을 태우며 자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무리수를 두는 대신, 메이 모빌리티와 모빌아이, 마루베니 등 외부 파트너의 기술과 차량을 이어주는 배차 플랫폼 본연의 역할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차량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자체적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웨이모와 비교하면 한계도 뚜렷합니다. 여러 파트너의 솔루션을 엮어 운영하는 구조인 만큼, 만약 실제 주행 경험이나 안전성이 웨이모의 완성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리프트는 남의 기술을 위한 초기 테스트 창구에 그칠 위험이 있습니다.

출처 (1)

  1. [1]
    theverge.com(새 탭에서 열림)원문thever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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