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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영상 생성

루마 AI, Ray3.14 공개: 네이티브 1080p 영상 생성 속도 4배 향상·비용 3분의 1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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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 AI가 영상 추론 모델 'Ray3.14'를 발표했다. 네이티브 1080p 출력을 지원하며 생성 속도는 4배 빨라지고 초당 비용은 3분의 1로 줄었다. 카메라 움직임과 조명 안정성을 대폭 개선해 후가공 없이도 실제 영상 제작 현장에 즉시 쓸 수 있다.

루마 AI, Ray3.14 공개: 네이티브 1080p 영상 생성 속도 4배 향상·비용 3분의 1 절감
이미지: csimagazine.com

생성형 AI로 영상을 만들어 본 사람이라면 화질, 속도, 비용 사이에서 끊임없이 타협해야 했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화질을 조금만 올리려 해도 렌더링에 한참이 걸리고, 결과물은 여전히 화면 떨림이나 피사체 뒤틀림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루마 AI가 1월 26일 이러한 제작 현장의 한계를 정조준한 비디오 모델 'Ray3.14'를 선보였습니다. 추론 기반 비디오 모델인 Ray3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전문 애니메이션과 상업 영화 제작 파이프라인에 최적화된 결과물입니다.

네이티브 1080p 지원, 속도는 4배 빨라지고 비용은 3분의 1로

Ray3.14의 핵심 개선점은 철저히 실무진이 체감할 수 있는 수치에 맞춰져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네이티브 1080p 출력 지원입니다. 별도의 업스케일링 후가공을 거치지 않고도 방송이나 스트리밍, 디지털 플랫폼에 곧바로 올릴 수 있는 해상도를 뽑아냅니다.

작업 속도 역시 이전 버전에 비해 4배나 빨라졌습니다.

비용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초당 생성 단가가 기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져, 동일한 예산으로 훨씬 많은 시도를 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주얼 안정성도 역대 모델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달성했습니다. 생성형 비디오의 고질병으로 꼽히던 깜빡임, 피사체 형태 왜곡, 불일치 현상을 잡았으며, 조명과 카메라 움직임, 캐릭터 제어력이 고르게 개선되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Ray3의 장면 추론 방식을 한 단계 발전시켜, 애니메이션과 비디오 투 비디오 작업 전반에서 문맥을 한층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현재 Ray3.14는 루마의 드림 머신 플랫폼과 구독 요금제, API를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어도비와 AWS를 비롯한 주요 스튜디오와 대행사들이 도입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Ray3.14가 AI 비디오 시장의 경쟁 기준을 단순한 시각적 충격에서 파이프라인의 실질적 생산성으로 옮겨놓았다고 평가합니다.

광고 제작사나 독립 창작자라면 지금 당장 도입을 검토해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생성 속도가 4배 빨라지고 단가가 3분의 1로 내려갔다는 것은 촉박한 마감 일정 속에서 반복해서 콘티를 뽑아보고 수정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음을 뜻합니다.

업계 전반으로 보면 런웨이 등 경쟁사들을 향한 강력한 가격 및 효율 경쟁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이제 기업 고객을 잡기 위해서는 단순한 영상 생성 능력을 넘어 인프라 비용과 후처리 편의성을 입증해야 합니다.

루마의 전략은 매우 영리해 보입니다. 무리하게 생성 길이를 늘리는 대신 현업에서 가장 골치를 앓던 플리커링 제거와 네이티브 해상도 확보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실제 제작 환경에서 요구되는 완벽한 연속성을 어디까지 보장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지켜볼 대목입니다. 아무리 추론 능력이 향상되었다 해도 복잡한 연출 상황에서 캐릭터의 일관성이 무너지지 않는지는 현업 스튜디오들의 실제 납품 사례를 통해 검증되어야 할 것입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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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imagazine.com(새 탭에서 열림)원문csi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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