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I, Google Workspace용 무료 Grok 확장 프로그램 출시
xAI가 Google Workspace용 무료 Grok 확장 프로그램을 출시했습니다. 한 번 설치하면 Sheets, Slides, Docs 파일 옆에서 바로 AI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특정 셀을 인용해 수식을 작성하거나 차트를 삽입하고, 개요를 바탕으로 프레젠테이션을 만들거나 드라이브 문서를 참고해 초안을 작성합니다. 모든 수정 사항은 취소 가능한 일반 편집 형태로 적용됩니다.

스프레드시트나 문서 작업을 하다가 AI 챗봇 창으로 데이터를 복사해 붙여넣는 일은 꽤나 번거롭습니다. xAI가 이 중간 과정을 없애기 위해 사용자의 작업 화면 안으로 직접 AI를 집어넣었습니다.
xAI는 구글 워크스페이스용 무료 그록(Grok) 애드온을 출시했습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마켓플레이스에서 한 번만 설치하면 구글 시트, 슬라이드, 문서 사이드바에서 곧바로 그록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도 함께 지원합니다.
시트·슬라이드·문서 안으로 파고든 AI
구글 시트에서 그록은 표를 직접 읽고 특정 셀을 인용하며 질문에 답합니다. 수식을 작성해 채워 넣고 차트를 삽입하며, 가정이 바뀔 때마다 시뮬레이션 모델을 다시 계산해 줍니다. 모든 변경 사항은 일반 편집으로 기록되므로 언제든 확인하고 되돌릴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에서는 대략적인 개요를 바탕으로 웹과 X의 정보를 탐색해 도표와 이미지가 포함된 발표 자료를 만듭니다. 별도 파일로 내보내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테마를 유지한 채 수정 가능한 일반 슬라이드로 생성됩니다.
문서에서는 거친 메모를 제목과 목록이 갖춰진 구조화된 초안으로 다듬고 문체와 문법을 정리합니다. 커넥터 기능을 켜면 최근 지메일이나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된 파일까지 끌어와 작업에 반영합니다.
왜 중요한가
구글 오피스 도구를 매일 쓰는 사용자라면 지금 바로 설치해 볼 만합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데다, 결과물이 외부 형식이 아닌 수정과 되돌리기가 가능한 원래 문서 편집 형태로 반영되어 번거로운 서식 재작업을 덜어줍니다.
우리는 xAI의 이번 행보가 매우 공격적이라고 봅니다. 오피스 환경은 구글 제미나이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의 안방이자 텃밭입니다.
xAI가 무료 애드온이라는 형태로 상대방의 안방에 침투해 X의 실시간 정보 검색 경쟁력을 업무 흐름에 직접 연결하고 있습니다. 기본 탑재된 순정 AI의 자리를 위협하려는 영리한 침투 작전으로 보입니다.
출처 (1)
- x.ai(새 탭에서 열림)원문x.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