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포토, 새 편집기 공개…픽셀 독점 AI 도구 전체 개방
구글이 구글 포토 10주년을 맞아 새 편집기를 발표했다. 픽셀 기기 전용이던 배경 생성 도구 '리이매진(Reimagine)'과 AI 구도 보정 '오토 프레임'을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다음 달 전 세계 안드로이드 기기에 배포되며, iOS는 올해 말 지원될 예정이다.
구글이 '구글 포토' 출시 10주년을 맞아 편집기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픽셀 스마트폰 전용이었던 생성형 AI 도구들을 일반 기기에도 풀기로 했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텍스트 프롬프트로 사진 배경이나 피사체를 바꾸는 'Reimagine'과 구도를 다시 잡아주는 'Auto Frame'이 더 많은 사용자에게 제공됩니다.
픽셀 전용 도구의 개방과 QR 앨범 공유
Reimagine 기능을 활용하면 흐린 하늘을 맑은 파란 하늘로 바꿔 달라고 텍스트로 요청해 손쉽게 사진을 변형할 수 있습니다.
Auto Frame은 사진을 자르거나 확장하고, 빈 공간을 생성형 AI로 채워 넣어 최적의 구도를 제안해 줍니다.
새 편집기는 도구들을 한곳에 모았으며, 사진 속 특정 부위를 터치하면 배경 흐림이나 조명 조절 같은 맞춤 편집 도구를 추천합니다. 선명도 개선과 개체 지우기를 한 번에 적용하는 'AI Enhance' 옵션도 추가됐습니다.
오프라인 행사에서 인쇄해 여러 사람이 함께 사진을 보고 추가할 수 있는 QR 코드 앨범 공유 기능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새로운 편집 기능은 다음 달 안드로이드 기기를 시작으로 글로벌 배포되며, iOS는 올해 말 지원될 예정입니다.
왜 중요한가
픽셀 스마트폰의 핵심 셀링 포인트였던 AI 기능을 일반 기기까지 확장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하드웨어 독점 판매보다 구글 포토라는 플랫폼의 락인 효과를 더 중요하게 판단한 셈입니다.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기기를 바꾸지 않고도 실패한 사진을 손쉽게 살려낼 수 있어 실용성이 매우 높습니다. 복잡한 프롬프트 입력 없이 탭 몇 번으로 사진을 완전히 재구성할 수 있게 된 만큼, 일상적인 사진 편집의 기준선이 한 단계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1)
- techcrunch.com(새 탭에서 열림)원문techcru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