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검색 AI 모드, 120개국 확대…제미나이 3 프로 탑재
구글이 검색의 'AI 모드'(영어)를 약 120개 국가 및 지역으로 확대하고 제미나이 3 프로와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 프로를 도입했다. 구글 AI 프로 및 울트라 구독자는 'Thinking with 3 Pro'를 선택해 복잡한 추론과 동적 인터랙티브 도구 생성을 검색창에서 바로 쓸 수 있다.

검색창에 질문을 넣었을 때 단순히 웹페이지 링크 목록이나 텍스트 요약이 나오는 것을 넘어, 그 자리에서 바로 작동하는 인터랙티브 도구가 만들어진다면 어떨까요.
Google이 최신 모델인 Gemini 3와 이미지 생성 모델 Nano Banana Pro를 Google 검색의 AI Mode에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영어 환경을 사용하는 약 120개 국가 및 지역을 대상으로 순차 적용됩니다.
검색 결과가 실시간 인터페이스로 변한다
오늘부터 Google AI Pro 및 Ultra 구독자는 AI Mode의 모델 드롭다운에서 'Thinking with 3 Pro'를 선택해 Gemini 3 Pro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Gemini 3의 추론 능력과 에이전트 코딩 역량을 바탕으로, 검색 시스템은 복잡한 질문의 맥락을 파악하고 동적 시각 레이아웃이나 대화형 도구, 맞춤형 시뮬레이션을 즉석에서 생성해 제공합니다.
함께 도입되는 Nano Banana Pro는 Gemini 3 Pro를 기반으로 구축된 이미지 생성 모델입니다. 검색의 방대한 지식 베이스와 연결되어 복잡한 정보를 인포그래픽 형태로 시각화해 줍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Google이 AI 검색의 패러다임을 '텍스트 요약'에서 '온디맨드 인터페이스 생성'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복잡한 비교 분석이나 계산이 필요할 때, 검색창 안에서 즉석으로 인터랙티브 도구나 인포그래픽이 만들어지는 경험은 작업 효율을 크게 높여줍니다.
다만 현재는 영어 환경으로 제한되며 유료 등급인 Pro와 Ultra 구독자만 쓸 수 있다는 점이 명확한 한계입니다. 대다수 일반 사용자에게 보급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이번 행보는 경쟁사들에게 적잖은 자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AI 검색 경쟁은 누가 더 문장을 잘 다듬느냐가 아니라, 질문에 맞춰 검색 결과 화면을 직접 구동 가능한 도구로 만들어 줄 수 있느냐의 싸움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출처 (1)
- blog.google(새 탭에서 열림)원문blog.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