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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위브, 앤트로픽과 다년 클라우드 계약 체결…클로드 인프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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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가 앤트로픽과 다년 계약을 체결하고 클로드 모델의 개발 및 배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컴퓨팅 파워는 올해 말부터 공급될 예정이며, 이번 계약으로 글로벌 10대 AI 모델 기업 중 9곳이 코어위브 플랫폼을 이용하게 됐습니다.

코어위브, 앤트로픽과 다년 클라우드 계약 체결…클로드 인프라 지원
이미지: coreweave.com

프론티어 AI 모델을 만드는 기업들에게 가장 뼈아픈 병목은 언제나 컴퓨팅 인프라입니다.

AI 전문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CoreWeave)는 4월 10일, 앤트로픽(Anthropic)과 클로드(Claude) 모델 제품군의 개발 및 배포를 지원하는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른 컴퓨팅 자원은 올해 후반부터 순차적으로 가동될 예정입니다.

양사는 초기 단계적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규모를 지속 확장할 계획이며, 앤트로픽은 실제 서비스 운영을 위한 프로덕션 규모의 워크로드를 코어위브 클라우드에서 구동하게 됩니다.

10대 AI 기업 중 9곳을 잡은 클라우드

이번 계약으로 코어위브는 전 세계 상위 10대 AI 모델 제공업체 중 무려 9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설립되어 2025년 3월 나스닥에 상장한 코어위브는 최근 AI 인프라 시장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입니다. 코어위브는 업계 최고 수준의 MLPerf 벤치마크 결과는 물론, 세미어낼리시스(SemiAnalysis)의 ClusterMAX 1.0 및 2.0 평가에서 모두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유일한 AI 클라우드라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코어위브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마이클 인트레이터는 이제 AI는 단순 하드웨어 확보를 넘어 모델을 실질적인 생산성으로 전환하는 플랫폼의 신뢰성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업이 바로 그 현실적인 대규모 배포의 대표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번 계약은 앤트로픽의 영리한 멀티 클라우드 생존 전략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앤트로픽은 이미 아마존 AWS와 구글 클라우드라는 막강한 빅테크 후원군을 두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독립계 특화 클라우드인 코어위브와 대규모 프로덕션 계약을 맺은 것은, 단일 클라우드 종속을 피하고 급증하는 클로드 트래픽에 대비해 가용 인프라 풀을 분산 확보하겠다는 실리적인 계산으로 보입니다.

클로드 API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운영 중인 개발자와 기업 고객에게는 분명한 호재입니다. 올해 후반부터 전용 인프라가 단계적으로 수혈되면, 이용자가 몰리는 피크 시간대의 레이턴시 지연이나 서비스 장애 위험을 한층 낮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업계 전반으로 보면 전통의 빅테크 공용 클라우드에 던지는 경고에 가깝습니다. 상위 10개 AI 기업 중 9개가 코어위브를 선택했다는 사실은, 복잡한 대규모 AI 클러스터링 영역에서는 만능형 퍼블릭 클라우드보다 고도로 최적화된 특화 클라우드가 더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증명합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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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reweave.com(새 탭에서 열림)원문coreweave.com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