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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블, 오디오북 재생 중 질문 가능한 AI 기능 'Ask a Question'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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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블이 오디오북을 멈추지 않고도 AI에게 질문할 수 있는 베타 기능 'Ask a Question'을 미국에 선보였다. '오만과 편견' 등 수천 편의 고전 작품에서 재생 도중 줄거리나 인물, 시대적 배경을 텍스트로 질문하면 오디오가 끊기지 않은 채 화면으로 바로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오더블, 오디오북 재생 중 질문 가능한 AI 기능 'Ask a Question' 공개
이미지: techradar.com

고전 문학 오디오북을 듣다가 19세기 영국 귀족들의 복잡한 상속법이나 인물 관계가 이해되지 않아 당황했던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겁니다.

아마존의 오디오북 플랫폼 오디블이 재생을 멈추지 않고도 책 내용에 대해 AI에게 물어볼 수 있는 신기능 '질문하기(Ask a Question)'의 베타 버전을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보였습니다.

이야기 중단 없이 확인하는 AI 주석

이 기능은 새로운 풀 캐스트 버전의 오만과 편견 공개와 함께 도입됐으며, 오디블 카탈로그에 있는 수천 권의 고전 및 퍼블릭 도메인 도서에 폭넓게 적용됩니다.

사용 방식은 직관적입니다. 재생 화면에서 질문 버튼을 누르고 줄거리, 등장인물, 또는 당시 시대적 배경에 대해 궁금한 점을 입력해 전송하면 됩니다.

가장 큰 특징은 내레이션이 전혀 멈추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책 낭독이 계속 흘러나오는 동안 AI가 간결한 텍스트 답변을 화면에 띄워줍니다. 굳이 앱을 나가거나 검색창을 뒤적거릴 필요가 없습니다.

오디블은 최근 AI 도서 추천 기능인 메이븐(Maven)을 비롯해 AI 내레이션 및 번역 도구를 연이어 선보이며 오디오북 청취 경험 전반에 생성형 기술을 적극 접목하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오디오북은 텍스트 도서와 달리 멈춰 서서 단어를 검색하거나 밑줄을 긋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고전 문학은 시대적 배경지식이 없으면 진입 장벽이 매우 높은데, 이번 기능은 청취의 흐름을 깨지 않는 실시간 해설자 역할을 해줍니다.

우리는 오디블이 저작권 문제가 없는 퍼블릭 도메인 도서부터 이 기능을 적용한 점이 영리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복잡한 출판권 분쟁을 피하면서도, 주석이 가장 절실한 콘텐츠에 정확히 AI를 배치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문학적 텍스트는 보는 관점에 따라 해석이 다양할 수 있습니다. AI가 단순 역사적 사실을 넘어 작품의 복잡한 비유나 결말의 의미까지 단정적으로 요약해 버릴 경우, 청취자가 스스로 행간을 곱씹고 사유할 기회를 제한할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숙제로 남습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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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radar.com(새 탭에서 열림)원문techrad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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