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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밍치, 애플 스마트 안경 로드맵 공개…2027년 AI 안경·Vision Air 출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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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밍치 애널리스트가 애플의 향후 스마트 글래스 및 Vision 제품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 애플은 2025년 M5 칩을 탑재한 Vision Pro 개선형을 내놓고, 2027년에는 디스플레이 없는 AI 스마트 안경과 40% 이상 가벼워진 Vision Air를 양산할 계획이다. 하드웨어와 생태계 경쟁력은 뛰어나지만 AI 기능 완성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궈밍치, 애플 스마트 안경 로드맵 공개…2027년 AI 안경·Vision Air 출시 전망
이미지: macrumors.com

비전 프로의 무거운 무게와 비싼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사용자라면 당분간 지갑을 닫아두는 편이 좋겠습니다.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가 2030년까지 이어지는 애플의 공간 컴퓨팅 및 스마트 안경 제품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애플은 최소 7개의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며, 이 가운데 5개 제품의 구체적인 양산 일정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2027년, 대중화의 분수령

단기적으로 극적인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2025년 3분기 양산되는 비전 프로는 칩셋만 M5로 교체하는 마이너 리프레시 모델입니다. 폼팩터 변화가 없어 2세대로 분류되지도 않으며, 예상 출하량은 15만에서 20만 대 수준에 그칩니다. 생태계 유지와 공급망 부품 재고 소진이 주된 목적입니다.

2026년에는 신제품 출시가 없으며, 본격적인 승부는 2027년에 시작됩니다.

2027년 2분기에는 메타의 레이밴 스마트 안경에 대응하는 첫 스마트 안경이 양산에 들어갑니다. 디스플레이 없이 음성 제어와 제스처 인식으로 작동하며 오디오 재생, 촬영, AI 기반 환경 인식 기능을 갖춥니다. 출시 첫해 300만에서 500만 대 출하를 목표로 하는 대중화 선봉 모델입니다.

이어 2027년 3분기에는 가벼워진 보급형 헤드셋 애플 비전 에어가 등장합니다. 유리를 플라스틱으로 바꾸고 마그네슘 합금을 적용하며 센서를 줄여 기존 비전 프로 대비 무게를 40% 이상 덜어냅니다. 칩셋도 M 시리즈 대신 당시 최신 플래그십 아이폰 프로세서를 탑재해 가격을 크게 낮출 계획입니다.

진정한 2세대 프로와 AR 안경은 2028년

진정한 의미의 2세대 비전 프로는 2028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경량화 설계에 맥 수준의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가격대도 낮아집니다.

같은 시기 컬러 LCoS 디스플레이와 웨이브가이드 광학 기술을 적용한 고성능 애플 XR 안경도 양산될 예정입니다. 밍치궈는 이 제품의 성패가 AI 완성도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개발이 중단된 기기도 확인되었습니다. 아이폰이나 맥과 유선으로 연결하는 버드배스 광학 디스플레이 액세서리는 경쟁 제품의 100g 미만 무게에 비해 120~130g으로 무거워 2024년 말 개발이 잠정 중단되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일반 소비자 관점에서 이번 로드맵은 명확한 메시지를 줍니다. 전문 개발자가 아니라면 지금 비전 프로를 구매할 이유는 거의 없습니다. 올해 나올 M5 모델 역시 틈새 제품에 불과하며, 실질적인 대중화 기기는 2027년 비전 에어와 스마트 안경부터 시작됩니다.

산업 측면에서는 애플이 메타의 성공 방정식인 화면 없는 AI 안경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첫해 최대 500만 대라는 공격적인 목표는 비싸고 거대한 공간 컴퓨터보다 가벼운 일상형 웨어러블이 우선이라는 현실적 판단의 결과입니다.

비전 에어에서 아이폰 칩셋을 쓰고 외장 소재를 플라스틱으로 교체해 40% 감량을 택한 것은 매우 실용적이고 영리한 타협이라고 봅니다. 다만 관건은 AI 소프트웨어입니다. 밍치궈의 지적대로 하드웨어 마감은 애플이 앞설지 몰라도, AI 환경 인식과 음성 비서 기능이 뒤처진다면 이 안경들은 비싼 얼굴 부착형 이어폰에 머무를 위험이 큽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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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crumors.com(새 탭에서 열림)원문macrumo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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