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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 사진으로 파킨슨병과 심부전 위험 예측하는 AI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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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에 따르면, 연구진이 망막 이미지 분석만으로 안과 질환을 진단하고 심부전과 파킨슨병 위험까지 예측하는 AI 도구를 개발했다. 간단한 안저 촬영이 전신 질환을 조기 예측하는 창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망막 사진으로 파킨슨병과 심부전 위험 예측하는 AI 등장
이미지: nature.com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지만, 의학 연구자들에게는 이제 전신 건강 상태를 한눈에 보여주는 모니터가 되고 있습니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사람의 망막 사진만 분석해 안과 질환 진단은 물론 심부전과 파킨슨병 위험까지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도구를 개발했습니다.

망막 사진 한 장으로 질환 위험 예측

기존의 망막 검사는 보통 녹내장이나 황반변성 같은 안과 질환을 확인하는 데 쓰였습니다. 하지만 안저는 몸 안을 직접 째지 않고도 미세혈관과 신경 조직을 외부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매우 드문 부위입니다.

연구팀은 AI를 활용해 망막 이미지 속 미세한 변화를 감지해 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안과 촬영을 심혈관계 질환과 신경퇴행성 질환까지 한 번에 걸러내는 조기 경보 장치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왜 중요한가

파킨슨병이나 초기 심부전은 증상이 뚜렷해지기 전까지 발견하기 어렵고, 정밀 검사를 받으려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듭니다.

동네 안과나 건강검진에서 찍는 간단한 망막 사진만으로 위험군을 미리 선별할 수 있다면, 조기 치료와 예방 의학의 문턱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논문 단계의 성과가 실제 진료 현장에 안착하려면, 다양한 인구 집단과 의료 장비에서의 신뢰도 검증과 오진율 관리가 여전히 선행되어야 합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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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ture.com(새 탭에서 열림)원문na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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