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중국 내 API 접속 차단…현지 기업들 고객 유치전 돌입
오픈AI가 7월 9일부터 미지원 지역의 API 트래픽 차단 조치를 시행하면서 중국 개발자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에 센스타임, 바이두, 즈푸AI 등 현지 기업들은 수천만에서 1억 개 이상의 무료 토큰과 무료 데이터 이전 서비스를 내걸며 대체 수요 흡수에 나섰다.
오픈AI가 7월 9일부터 미지원 지역의 API 트래픽 차단 조치를 시행하면서 중국 개발자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에 센스타임, 바이두, 즈푸AI 등 현지 기업들은 수천만에서 1억 개 이상의 무료 토큰과 무료 데이터 이전 서비스를 내걸며 대체 수요 흡수에 나섰다.
센스타임은 대형 모델 '센스노바 5.0'과 온디바이스 제품군을 발표했다. 10TB 이상의 토큰으로 학습되어 약 20만 토큰의 컨텍스트를 지원하며, 멀티모달 벤치마크 MMBench에서 1위를 기록했다. 플래그십 기기에서 초당 78.3단어를 생성하는 온디바이스 모델도 함께 선보였다.
중국 바이두가 당국의 정식 승인을 받아 생성형 AI 챗봇 '어니봇(Ernie Bot)'을 일반 대중에 전면 공개했다. 출시 19시간 만에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센스타임, 즈푸 AI 등도 함께 승인을 받았다. 앱스토어나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나 가입 시 중국 휴대폰 번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