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첫 대국민 조사: 64% 일자리 위협 우려, 기업 신뢰는 15%
앤트로픽은 미국인 약 5만 2천 명을 조사한 첫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64%가 AI로 인한 실직을 가장 우려했고 70% 이상이 정부 규제를 지지했으나, 개발 기업을 신뢰한다는 답변은 15%에 그쳤다. 반면 직장에서 AI를 매일 쓰는 층은 고용 불안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앤트로픽은 미국인 약 5만 2천 명을 조사한 첫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64%가 AI로 인한 실직을 가장 우려했고 70% 이상이 정부 규제를 지지했으나, 개발 기업을 신뢰한다는 답변은 15%에 그쳤다. 반면 직장에서 AI를 매일 쓰는 층은 고용 불안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앤트로픽이 AI가 업무 환경과 경제를 어떻게 재편하는지 추적하는 '경제 지수 조사'를 시작했다. 등록 2주가 지난 클로드 사용자를 매월 무작위로 선정해 업무 위임 현황, 생산성 변화, 채용 전망 등을 조사한다. 후행 지표인 공식 고용 통계보다 빠르게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포착하겠다는 구상이다.
앤트로픽이 클로드 기반의 자동 심층 인터뷰 도구 'Anthropic Interviewer'를 공개하고 전문직 1250명을 인터뷰한 데이터를 배포했다. 응답자의 86%가 AI가 업무 시간을 줄여준다고 답했으나, 69%는 직장에서 AI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낙인과 시선을 의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