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스톡, 첫 생성형 AI 가상 쇼케이스 개최 예고
셔터스톡이 오는 첫 온라인 행사 'Gen AI Showcase'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Shutterstock Generate 등 자사 AI 도구 시연과 함께 AWS, 엔비디아 전문가들과 창작 분야에서의 AI 윤리와 활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생성형 AI가 크리에이티브 업계의 기본 규칙을 바꾸는 가운데, 글로벌 스톡 콘텐츠 기업 셔터스톡이 주도권 잡기에 나섰습니다.
셔터스톡은 5월 2일, 오는 2023년 5월 17일 첫 온라인 쇼케이스인 'Gen AI Showcase'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행사는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사전 등록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셔터스톡이 생성형 AI 기술만을 주제로 이 같은 자체 가상 콘퍼런스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0분간의 실전 시연과 거대 기술 파트너
이번 행사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는 10분간 진행되는 제품 실시간 시연입니다. 셔터스톡의 통합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환경에서 Shutterstock Generate를 활용해 '상상력의 속도로 발휘하는 창의성'이라는 AI 워크플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접 보여줄 예정입니다.
발표자 명단도 무게감이 있습니다. 셔터스톡 내부에서는 최고제품책임자인 Meghan Schoen, 브랜드 부사장 Skip Wilson, 제품 전문가 Michael Francello, 그리고 플랫폼 기여 창작자인 Jahmel Reynolds가 무대에 오릅니다.
더 주목할 부분은 기술 협력사들의 참여입니다. AWS에서 책임 있는 AI 실천 부문을 이끄는 Diya Wynn과, 셔터스톡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엔비디아의 기업 마케팅 및 개발자 프로그램 부사장 Greg Estes가 연사로 합류해 전문적인 시각을 나눕니다.
단순 도구 소개를 넘어 예술과 윤리를 묻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새로운 기능을 홍보하는 자리에 그치지 않습니다.
창작 프로세스에 AI를 통합할 때 발생하는 기회와 파급력, 그리고 윤리적 쟁점을 다루는 패널 토론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아가 AI 생성물을 예술로 보아야 하는가 아니면 과학의 결과물로 보아야 하는가, 그리고 이 기술이 실제 아티스트들의 생계에 어떤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가에 대한 심도 있는 철학적 질문도 다룹니다.
수많은 개인 창작자의 사진과 그림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플랫폼인 만큼, 논란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다루겠다는 의도로 읽힙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셔터스톡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영리한 승부수를 던졌다고 평가합니다. 미드저니 같은 신흥 생성형 AI 서비스가 파격적인 성능을 자랑하더라도, 기업 고객들은 저작권 소송과 라이선스 분쟁 우려 때문에 실제 상업용 프로젝트에 이를 도입하기를 주저해 왔습니다.
엔비디아 및 AWS와 손을 잡고 안전성과 법적 명확성을 갖춘 워크플로를 제공한다면, 셔터스톡은 대기업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계와 인간 창작자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일은 여전히 아슬아슬합니다. 매끄러운 AI 워크플로를 시연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기존 기여 창작자들에게 정당한 보상이 돌아가고 있음을 입증하는 일입니다. 1시간짜리 쇼케이스 너머의 실질적인 수익 배분 구조가 뒤따라야 진정한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2)
- shutterstock.com(새 탭에서 열림)원문shutterstock.com
- aisecrets.com(새 탭에서 열림)보도aisecre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