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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 모션 캡처 모델 'Act-Two' 공개…손동작까지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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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가 생성 품질을 대폭 개선하고 머리·얼굴·신체는 물론 손동작 추적까지 지원하는 차세대 모션 캡처 모델 'Act-Two'를 공개했다. 레퍼런스 캐릭터와 연기 영상 하나면 충분하지만, 현재는 기업 고객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에게만 제공된다.

런웨이, 모션 캡처 모델 'Act-Two' 공개…손동작까지 추적
이미지: x.com

캐릭터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담기 위해 고가의 모션 캡처 수트와 전용 스튜디오를 빌려야 했던 작업이 일반 영상 한 편으로 대체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Runway가 차세대 모션 캡처 AI 모델인 Act-Two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전 세대에 비해 전반적인 생성 품질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머리와 얼굴, 몸통, 손 동작 트래킹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영상 한 편과 캐릭터 이미지 하나로 완성하는 전신 트래킹

Act-Two의 작동 방식은 매우 단순합니다. 배우의 연기가 담긴 드라이빙 영상 하나와 동작을 입힐 타깃 캐릭터의 참조 이미지 하나만 입력하면 됩니다.

그동안 생성형 비디오 분야에서 고질적인 약점으로 꼽히던 손가락 왜곡과 어색한 얼굴 표정을 동시에 잡아내면서, 머리부터 손끝까지 전신의 세밀한 움직임을 일관되게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Runway에 따르면 Act-Two는 단 한 번의 연기 데이터로 다양한 환경과 아트 스타일을 가진 캐릭터들을 애니메이션화할 수 있으며, 연기 본연의 디테일과 표현력을 손상 없이 전달합니다.

다만 일반 사용자에게 바로 열리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Act-Two는 Runway의 엔터프라이즈 고객과 공식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를 대상으로만 우선 제공되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게임 개발사나 영상 프로덕션, 광고 에이전시 입장에서 전통적인 모션 캡처는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영역이었습니다. 액트투의 결과물이 실제 상용 수준에 근접한다면, 복잡한 장비 없이 리허설 영상만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빠르게 뽑아내는 혁신이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개인 창작자가 당장 이 기능을 활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만 제한적으로 오픈된 것은 추론에 드는 막대한 연산 비용과 결과물의 완성도를 세밀하게 다듬어야 하는 기업용 워크플로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생성형 비디오 시장은 단순히 그럴듯한 장면을 만드는 것을 넘어, 연출자가 의도한 움직임을 얼마나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느냐의 싸움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Moonvalley의 Marey 같은 저작권 안전 모델이나 Premiere Pro, DaVinci Resolve의 내장 AI 기능들이 작업 흐름을 파고드는 상황에서, Runway는 모션 캡처라는 전문 영역을 통해 기술적 우위를 지키려는 모습입니다.

우리가 보기에 머리와 얼굴, 전신, 손을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묶은 접근은 프로 제작 환경의 핵심 갈증을 정확히 짚었습니다. 관건은 격렬한 액션이나 신체 접촉이 발생하는 장면에서도 물리적 왜곡 없이 캐릭터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이며, 이 검증 결과에 따라 단순한 시안 제작용 툴에 그칠지 실제 모션 캡처 파이프라인을 대체할지가 판가름 날 것입니다.

출처 (2)

  1. [1]
    x.com(새 탭에서 열림)원문x.com
  2. [2]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