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SDR 영상을 16비트 HDR로 변환하는 '루비' 모델 공개
런웨이가 SDR 영상을 최대 16비트 HDR로 변환하는 신규 AI 모델 '루비(Ruby)'를 공개했다. ProRes 및 EXR 시퀀스 포맷 출력을 지원하며, 사용자가 업로드한 영상이나 기존 생성물에서 최대 30초 분량까지 재촬영 없이 고동적범위(HDR) 영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영상 후반 작업에서 표준 다이내믹 레인지(SDR) 소재는 명부와 암부 표현에 한계가 있어 색보정 시 화면이 쉽게 깨지곤 합니다.
Runway가 SDR 비디오를 최대 16비트 HDR로 변환해 주는 신규 AI 모델 'Ruby'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모델은 전문 워크플로에서 쓰이는 ProRes 및 EXR 시퀀스 포맷 출력을 지원합니다.
업로드 영상과 생성 영상 모두 16비트 HDR로 확장
Ruby는 사용자가 직접 플랫폼에 업로드한 영상뿐만 아니라, 이전에 Runway에서 생성했던 결과물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하는 클립 길이는 최대 30초입니다.
재촬영 없이도 기존 소스를 고동적범위(HDR) 영상으로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현재 Runway 플랫폼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지금까지 생성형 AI 영상은 전문 영화나 광고 파이프라인에 그대로 사용하기 어려웠습니다. 대부분 저용량 8비트 SDR로 압축되어 다빈치 리졸브 같은 툴에서 색보정 범위를 넓히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Ruby가 16비트 EXR과 ProRes 출력을 지원하는 것은 Runway가 일반 사용자를 넘어 전문 VFX 및 후반 제작 시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겨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현재 30초 길이 제한이 있어 장편 파이프라인에서는 클립을 쪼개 작업해야 하는 한계가 있지만, 단일 VFX 샷이나 숏폼 광고를 제작하는 창작자에게는 재촬영 비용을 아끼고 영상 품질을 끌어올릴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1)
- x.com(새 탭에서 열림)원문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