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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 광고 생성부터 집행·최적화까지 자율화한 ‘런웨이 애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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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가 퍼포먼스 마케팅 엔진 ‘런웨이 애즈(Runway Ads)’를 공개했다. 브랜드 가이드에 맞춰 이미지·영상 광고를 만들고 메타, 구글, 틱톡에 자동 송출한 뒤 성과 데이터를 분석해 다음 소재를 재생성하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런웨이에 따르면 자사 적용 결과 주간 광고 물량이 77건에서 900건으로 늘고 가입 비용은 41% 절감됐다.

런웨이, 광고 생성부터 집행·최적화까지 자율화한 ‘런웨이 애즈’ 출시
이미지: runway.com

퍼포먼스 마케팅 시장에서 성공의 열쇠는 뛰어난 크리에이티브 한 편이 아니라, 알고리즘을 만족시킬 만큼 방대한 양의 소재 변형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데 있습니다.

동영상 AI 기업 Runway가 유료 퍼포먼스 마케팅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엔진인 Runway Ads를 공개했습니다.

제작부터 게재·성과 분석까지 자동 루프로 연결

Runway Ads는 소재 제작과 게재, 성과 측정, 후속 개선으로 이어지는 광고 운영 흐름을 단일 시스템으로 묶은 제품입니다.

광고 계정과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연동하면 이미지와 동영상 광고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승인된 소재를 Meta, Google, TikTok에 직접 게시합니다.

게시 이후 각 플랫폼의 성과 데이터를 수집해 예산 집행 효율이 높았던 소재의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음 라운드의 새 소재를 자동 생성합니다.

텍스트와 음성뿐 아니라 화면 내 인터페이스 스크린샷까지 현지화하는 다국어 적응 기능도 갖췄습니다.

브랜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검사하는 자동화 장치가 포함되어 있으며, 기본 설정은 사람의 승인을 거치도록 되어 있으나 캠페인 단위로 전자동 게재 전환도 지원합니다.

자사 테스트서 주당 900개 광고 발행, 획득 비용 41% 절감

Runway 공동 CEO Anastasis Germanidis는 이 도구가 자사 마케팅 부서의 실제 필요에 의해 개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Runway Agent 인프라를 바탕으로 구축된 이 시스템은 지난 7월부터 Runway의 Meta 및 TikTok 마케팅 확장에 직접 사용되었습니다.

성과는 명확했습니다. 주당 광고 생산량은 77건에서 약 900건으로 늘어났고, 광고비 대비 매출액인 ROAS는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클릭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전환율은 약 34% 올랐으며, 집행 규모를 키웠음에도 구독자당 획득 비용은 41% 낮아졌습니다.

왜 중요한가

마케터와 소규모 비즈니스 입장에서는 AI를 단발성 영상 제작에 쓰는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매출 지표와 직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수십 가지 포맷 변경과 국가별 로컬라이징 같은 소모적인 반복 업무를 덜어냄으로써 소수 인원으로도 대기업 수준의 소재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산업 측면에서 보면, Runway의 이번 행보는 단순 모델 판매 경쟁을 벗어나 기업의 광고 예산 흐름에 직접 침투했다는 점에서 매우 전략적입니다. 생성 AI 기업들이 단순한 API 공급자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이처럼 고객의 최종 비즈니스 워크플로를 장악해야 한다는 기준점을 제시했습니다.

다만 자동화된 소재가 쏟아져 나오면서 플랫폼 이용자들의 광고 피로도가 급격히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는 남습니다. 시스템이 단순히 예산 소진이 빠른 자극적인 패턴만 복제하지 않도록, 초기 단계에서는 브랜드 검수와 엄격한 통제가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1)

  1. [1]
    runway.com(새 탭에서 열림)원문runway.com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