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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빗, 에이전트 OS 'OS3' 출시: 채팅 하나로 최대 5대 기기 직접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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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빗이 에이전트 운영체제 OS3를 정식 출시했다. 사용자가 채팅창에 원하는 결과만 입력하면 최대 5대의 PC나 가상머신, r1 기기를 오가며 작업을 대신 수행한다. 사용자의 자체 API 키를 연동해 원하는 프론티어 모델을 쓸 수 있고, URL만 붙여넣으면 새 기능을 즉시 추가할 수 있다.

래빗, 에이전트 OS 'OS3' 출시: 채팅 하나로 최대 5대 기기 직접 제어
이미지: prnewswire.com

웹 브라우저에서 AI와 대화한 뒤 결과를 복사해 터미널에 붙여넣고, 다시 다른 기기로 파일을 옮기는 번거로운 작업은 많은 사용자들의 일상입니다.

전용 하드웨어 r1으로 이름을 알렸던 rabbit이 이번에는 여러 기기를 한곳에서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rabbit은 9월 22일, 단일 채팅 인터페이스를 통해 연결된 기기들을 자율 제어하는 에이전트 운영체제 OS3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만 말하면 시스템이 모델 추론과 작업 분기를 스스로 처리합니다.

기기 5대를 하나의 대화창으로 묶다

OS3의 핵심은 흩어진 화면들을 하나의 정체성으로 묶는 멀티 디바이스 오케스트레이션입니다. 하나의 rabbit 계정에 윈도우, 맥, 리눅스 PC는 물론 클라우드 가상머신과 r1 하드웨어까지 최대 5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제어할 기기에는 한 줄의 명령어로 로컬 에이전트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기존 AI 서비스처럼 세션 목록을 일일이 관리할 필요 없이, 단 하나의 연속된 대화창에서 모든 상호작용이 이뤄집니다. OS3는 과거 결과물과 사용자의 지시를 기억하면서 백그라운드에서 작업을 이어갑니다.

명령이 내려지면 OS3는 해당 작업이 로컬 PC에 적합한지, 클라우드 VM에 적합한지 판단해 작업을 분배합니다. rabbit의 DLAM 기술을 바탕으로 데스크톱 소프트웨어 직접 제어, 로컬 파일 탐색, 웹 브라우징은 물론 코드 작성과 디버깅까지 스스로 수행합니다.

모델 종속성도 걷어냈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최신 프론티어 모델이나 로컬 모델의 API 키를 등록하는 BYOK 방식을 지원하며, 도중에 모델을 변경해도 대화 문맥이나 학습된 스킬이 초기화되지 않습니다.

링크 복사로 끝나는 스킬 추가

새로운 도구를 추가하는 과정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어디에 공개되어 있든 스킬의 URL을 복사해 채팅창에 붙여넣기만 하면, OS3가 명령어나 설정 파일 조작 없이 즉시 해당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컬 에이전트는 기기 내부 파일에만 접근하며, 해당 파일을 rabbit 서버로 복사하거나 판매하지 않습니다. 대화 기록과 장기 메모리는 클라우드에 남지만 모델 처리 데이터는 선택한 모델 제공사로만 전달됩니다. 민감한 시스템 권한이 필요한 동작은 반드시 로컬 팝업을 통해 사용자의 확인을 거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현재 데스크톱 웹(os3.rabbit.tech)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으며, 텔레그램, iMessage, SMS 및 r1을 통해서도 접근 가능합니다. rabbit이 출시를 준비 중인 바이브 코딩 전용 머신 cyberdeck에도 OS3가 기본 탑재될 예정입니다.

왜 중요한가

하드웨어 단독 판매의 한계를 겪었던 rabbit이 기기 제어 중심의 에이전트 OS로 확장한 것은 매우 영리한 전환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자체 인프라 대신 사용자의 실제 PC와 가상머신을 직접 조작하고, 외부 프론티어 모델 키를 자유롭게 꽂아 쓸 수 있게 만들면서 실질적인 유용성이 생겼습니다.

여러 대의 컴퓨터와 클라우드 인스턴스를 오가며 작업하는 개발자나 1인 창작자에게 상당한 시간을 아껴줄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한 뒤 결과 파일만 로컬 작업용 노트북으로 넘기는 식의 작업을 자연어로 지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워크플로 자동화 목적으로 써볼 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URL 하나로 기능을 확장하는 구조와 모델 교체 시에도 유지되는 영속적 메모리는 동종 플랫폼 대비 뚜렷한 장점입니다.

다만 GUI 기반 컴퓨터 직접 제어가 갖는 태생적 불안정성은 여전한 과제입니다. 화면 구성이 바뀌거나 알 수 없는 팝업이 뜰 때 발생하는 오류를 에이전트가 얼마나 유연하게 해결할지가 관건입니다. 다섯 대의 기기가 얽힌 상태에서 실행 실패가 발생했을 때 사용자가 이를 얼마나 쉽게 바로잡을 수 있느냐에 따라 OS3의 안착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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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newswire.com(새 탭에서 열림)원문prnewswire.com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