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렉시티, 세무 도구 출시: 연방 세금 신고서 작성부터 오류 검토까지
퍼플렉시티가 'Computer for Taxes' 기능을 공개했다. IRS 자료에 기반한 세무 모듈을 활용해 미국 연방 세금 신고서를 공식 서식에 작성하고 전문 세무 대리인의 신고 내역을 검토해 누락을 찾아낸다. 내부 테스트에서는 공제액 67% 누락 오류를 적발하기도 했다. 제공 정보는 참고용이다.

매년 돌아오는 세금 신고 시즌마다 복잡한 세법과 서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문가에게 맡기더라도 혹시 공제를 놓친 것은 없는지 찜찜함이 남기 마련입니다.
Perplexity는 미국 연방 세무 문제를 지원하고 세금 신고서 초안 작성을 돕는 'Computer for Taxes' 기능을 Perplexity Computer 플랫폼에 출시했습니다. 플랫폼 내에서 'Navigate my taxes'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IRS 공식 자료 기반의 모듈형 세무 엔진
최첨단 AI 모델이라도 지식 차단 시점이 2025년 9월에 머물러 있다면, 미국의 최신 OBBBA 예산 법안 관련 규정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합니다.
Perplexity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Agent Skills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최신 세법 지식을 로드 가능한 모듈 형태로 탑재했습니다. 모든 안내는 미국 국세청(IRS)의 공식 자료와 규정을 근거로 합니다.
이 기능은 세무 문서를 검토하고 사용자의 금융 상황을 질의한 뒤, 공식 IRS 양식에 연방 세금 신고서 초안을 작성해 줍니다. 또한 사업자 감가상각 추적 도구를 만들거나 부동산 투자자의 수동적 손실 공제 대시보드를 생성하는 등 맞춤형 툴 제작도 지원합니다.
전문가가 작성한 신고서의 오류를 검증하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내부 테스트 결과, 한 변호사가 작성한 신고서에서 2025년 초과근무 비과세 규정에 따른 공제액이 67%나 과소 계상된 실수를 잡아내 수천 달러를 찾아냈습니다. 다만 Perplexity는 해당 정보가 참고용이며 법적 세무 자문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Perplexity가 세법처럼 빠르게 바뀌는 도메인을 다루면서 모델을 재학습하는 대신 모듈형 확장 방식을 택한 점이 매우 영리한 접근이라고 봅니다. 복잡한 규정 변화에 맞춰 지식을 즉각 갱신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이 도구의 진가는 세무사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보다 '교차 검증자'로 활용하는 데 있습니다. 사내 테스트 사례처럼 전문가조차 새로운 조항에서 큰 공제를 빠뜨릴 수 있는 만큼, 최종 제출 전 오류를 걸러내는 용도로는 지금 바로 써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다만 세무는 단 하나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 영역입니다. 면책 조항에서 밝힌 것처럼 AI는 감사나 벌금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으므로, 사용자가 최종 제출 단계에서 완전 자동화를 신뢰하기까지는 여전히 심리적 장벽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1)
- perplexity.ai(새 탭에서 열림)원문perplexity.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