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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영국 정부와 전략적 파트너십…공공 부문 AI 도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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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와 영국 정부가 AI 도입 가속화와 경제 성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공공 서비스 및 민간 부문 모델 배포, AI 인프라 구축, 안전 연구 공유 등에서 협력하며, 오픈AI는 100명 이상의 런던 지사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오픈AI, 영국 정부와 전략적 파트너십…공공 부문 AI 도입 확대
이미지: openai.com

각국 정부가 AI 도입을 검토하는 단계에 머무는 사이, 영국은 아예 행정부 핵심 업무에 OpenAI 기술을 직접 이식하기로 했습니다.

OpenAI의 샘 알트먼 CEO와 영국의 피터 카일 과학혁신기술부 장관은 영국의 AI 기회 행동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영국은 이미 OpenAI에게 유료 구독자와 API 개발자 수 기준 전 세계 3위 안에 드는 핵심 시장입니다. 내트웨스트 은행, 버진 아틀란틱, 토종 AI 유니콘 신세시아, 옥스퍼드 대학교 등이 이미 실무에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미 영국 행정부에서 작동 중인 AI 도구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습니다. 영국 정부는 이미 OpenAI API를 기반으로 챗봇을 구축해 수천 곳의 중소기업이 정부 지원 정책과 비즈니스 규정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영국 관청가에서는 공무원의 행정 부담을 덜어주는 AI 비서 험프리와 정책 수립 시 대중의 의견 수렴 결과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컨설트의 핵심 엔진으로 OpenAI 기술을 쓰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몇 주씩 매달려야 했던 대규모 여론 검토 작업이 단 몇 분 만에 끝납니다.

이번 비구속적 양해각서는 공공과 민간 전반의 모델 배포, 국가적 AI 주권 역량을 고려한 인프라 우선순위 추진, 영국 AI 안전 연구소와의 기술 정보 공유 프로그램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합니다.

OpenAI는 이에 맞춰 영국 내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2023년 설립된 런던 지사는 이미 100명이 넘는 연구·엔지니어링 인력을 두고 있으며, 구체적인 확장 계획은 올여름에 추가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왜 중요한가

영국의 개발자와 기업 입장에서는 공공 데이터나 행정 영역을 타깃으로 한 서비스 개발의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집니다. 정부가 직접 행정망과 정책 분석 파이프라인에 OpenAI를 연동해 둔 상태인 만큼, 동일한 기술 스택을 사용하는 스타트업의 규제 승인과 납품 설득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산업 전반으로 보면 OpenAI가 국가 단위의 행정 락인을 선점했다는 의미가 큽니다. 모델 성능이나 API 가격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한 국가의 공무원 업무 보조와 정책 의견 수렴 파이프라인에 기술을 깊숙이 심어두면 앤트로픽이나 구글이 이를 비집고 들어가 교체하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영국 정부가 공공 부문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실용적인 지름길을 택한 것은 영리해 보이지만, 잠재적 리스크도 분명합니다. 자체적인 AI 주권을 강조하면서도 국가 핵심 행정 인프라를 미국의 특정 민간 폐쇄형 모델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구조는 기술적 종속성에 대한 정치적 논란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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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ai.com(새 탭에서 열림)원문openai.com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