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 발표… 최대 2만 달러 보상
OpenAI는 버그크라우드(Bugcrowd)와 협력해 공식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보안 연구원이 시스템 취약점을 찾아 보고하면 심각도에 따라 200달러에서 최대 2만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글로벌 화이트해커의 집단지성을 빌려 시스템 보안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OpenAI가 전 세계 보안 연구원과 윤리적 해커를 대상으로 자사 시스템의 취약점을 찾아내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공식 시작했습니다.
복잡한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결함을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택했습니다.
원활한 접수와 보상 관리를 위해 글로벌 취약점 포상 플랫폼인 버그크라우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운영을 맡겼습니다.
최소 200달러부터 최대 2만 달러까지
지급되는 포상금은 보고된 취약점의 심각도와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력에 따라 차등 산정됩니다.
경미한 수준의 결함은 200달러부터 시작하며, 매우 치명적인 예외적 발견에 대해서는 최대 20,000달러까지 지급됩니다.
이와 함께 OpenAI는 사내 보안 인력 확충을 위한 채용 공고도 함께 안내하며 보안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번 조치는 OpenAI가 초기 연구소 단계를 지나 대규모 상용 서비스를 운영하는 표준 빅테크의 운영 방식으로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보안 연구원 입장에서는 안전하고 합법적인 경로를 통해 결함을 제보하고 정당한 금전적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창구가 열렸습니다.
다만 이번 프로그램은 주로 웹 인프라, API 인증, 데이터 노출 등 기존 소프트웨어 취약점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프롬프트 인젝션이나 탈옥 같은 생성형 AI 고유의 취약점을 이 같은 전통적 바운티 제도로 어떻게 흡수하고 보상 기준을 세울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출처 (1)
- openai.com(새 탭에서 열림)원문open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