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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챗GPT 워크·코덱스용 '어드민 플러그인' 공개…대화로 권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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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챗GPT 워크 및 코덱스용 '어드민(Admin) 플러그인'을 선보였다. 관리자는 콘솔을 오갈 필요 없이 대화창에서 멤버 권한과 이용 한도를 즉시 관리하고 승인 요청을 처리할 수 있다. 슬랙이나 팀즈 연동 자동화도 지원하며, 오픈AI 사내 IT팀은 이를 통해 지원 요청의 약 45%를 자동 처리하고 있다.

오픈AI, 챗GPT 워크·코덱스용 '어드민 플러그인' 공개…대화로 권한 관리
이미지: openai.com

수백 명 규모의 기업 계정을 관리하는 IT 담당자라면, 사용량 한도 승인이나 권한 설정 하나를 바꾸기 위해 관리자 대시보드를 이리저리 오가던 번거로움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OpenAI가 8월 25일 ChatGPT Work 및 Codex 사용자를 위한 어드민 플러그인을 공개했습니다.

이제 관리자는 복잡한 프롬프트를 작성하거나 도구를 전환할 필요 없이, 단 한 번의 대화만으로 워크스페이스 현황을 파악하고 권한을 변경하며 요청을 승인할 수 있습니다.

대화창 하나로 끝내는 워크스페이스 관리

이번 플러그인은 사용량 분석부터 구성원 관리, 접근 권한 제어, 지출 요청 승인까지 관리자의 일상적인 업무 전반을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어느 부서가 크레딧 한도에 도달했는지 대화창에서 질문해 파악한 뒤, 곧바로 해당 부서의 한도를 늘려주거나 신규 입사자를 그룹에 추가하는 작업을 대화 형태로 지시할 수 있습니다.

보안과 권한 체계도 유지됩니다. 플러그인은 관리자 계정에 이미 부여된 권한 범위 내에서만 작동하며, 임의로 권한을 확장하지 않습니다. 영향 범위가 넓은 작업을 실행하기 전에는 반드시 변경 내역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반복적인 업무를 줄여주는 자동화 기능도 지원합니다. 사용량 요청을 Slack이나 Microsoft Teams로 전달해 승인권자가 평소 쓰던 협업 툴에서 바로 승인하거나 거절할 수 있도록 연결해 줍니다.

OpenAI 사내 IT 티켓 45% 자동 처리

OpenAI는 자사 IT 지원 부서에 이 방식을 이미 적용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IT 총괄 쿠날 말릭은 단순히 보고서를 빨리 뽑는 것을 넘어, 현황 파악과 실제 후속 조치가 하나로 이어지는 점이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OpenAI 내부 Slack에서는 ChatGPT Work 기반 에이전트가 직원들의 IT 요청을 직접 접수하고 규정을 대조해 작업을 처리합니다.

회사 측 발표에 따르면 배포된 워크플로를 통해 전체 지원 티켓의 약 45%가 자동으로 해결되고 있습니다. 지원 요청 건수가 대략 두 배로 늘어났음에도 백로그를 완전히 없애고 실시간 데이터 중심 운영으로 전환했다는 설명입니다.

이 기능은 ChatGPT 워크스페이스 설정에서 플러그인을 활성화한 뒤, 웹이나 데스크톱 앱의 플러그인 디렉터리에서 설치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OpenAI가 별도의 복잡한 관리 툴을 추가하는 대신, 대화창 자체를 시스템 제어 인터페이스로 활용한 점이 매우 실용적인 선택이라고 봅니다.

워크스페이스 관리자나 사내 IT 운영자 입장에서는 계정 발급과 한도 조정에 들던 자잘한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으므로, 규모가 빠르게 커지는 조직이라면 지금 바로 도입을 검토할 만합니다.

업계 관점에서는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의 경쟁 축이 단순 모델 성능에서 관리 편의성과 거버넌스로 완전히 이동했음을 보여줍니다. 거대한 엔터프라이즈 인프라를 쥔 마이크로소프트에 맞서, OpenAI 역시 기업 관리자가 떠나지 못하게 묶어둘 운영 환경을 갖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자연어 지시가 갖는 고유한 모호성은 여전히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실행 전 확인 단계가 있더라도, 관리자가 모호하게 프롬프트를 내렸을 때 대규모 권한이나 예산 설정이 의도치 않게 바뀔 위험은 존재합니다. 결국 기업 입장에서는 자동화를 전면 적용하기 전에 내부 승인 규칙부터 꼼꼼히 다듬어둘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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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ai.com(새 탭에서 열림)원문open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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