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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서 공직자 대상 비밀유지협약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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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데이터센터 건립 과정에서 공직자와 체결하던 비밀유지협약(NDA)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보안 및 영업 비밀로만 비공개 대상을 좁히고, 사용하는 전력과 관련 인프라 비용 전액을 직접 부담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의 반대 여론에 대응한 조치로, 지난 10월 아마존에 이은 결정이다.

오픈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서 공직자 대상 비밀유지협약 폐지
이미지: theverge.com

이번 주 중간선거에서 데이터센터 확장에 대한 유권자들의 강력한 반대 표심이 확인되자, 오픈AI가 지역 사회 정책을 손보기로 했습니다.

오픈AI는 11월 6일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와 관련해 공직자와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빅테크 기업들이 전력망 부담이나 수도 사용량 같은 민감한 조건을 비밀 협약 뒤에 숨겨왔다는 비판을 수용한 조치입니다.

비밀유지협약 폐지와 전력 비용 전액 부담

오픈AI는 앞으로 보안 정보와 영업 비밀, 경쟁과 직결된 민감한 데이터에 대해서만 극히 좁은 범위의 비공개를 인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사용하는 전력 비용 전액은 물론, 시설 공급에 필요한 관련 인프라 비용까지 직접 부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향후 건립할 시설은 '컴퓨트 캠퍼스'로 부르며, 지역별 협약을 통해 예상 일자리 수치를 공개하고 현지 채용 보고서도 정기적으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오픈AI가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10월 아마존 역시 데이터센터 관련 공공기관과의 NDA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거대 AI 인프라 확장이 직면한 진짜 걸림돌이 반도체 공급을 넘어 지역 주민의 반발과 전력망 과부하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밀실 협상으로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던 관행은 더 이상 지역 사회에서 통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오픈AI와 아마존의 이번 결정은 민심을 달래고 인허가 지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이며, 앞으로 빅테크의 인프라 투자는 지역 사회와의 투명한 상생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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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verge.com(새 탭에서 열림)원문thever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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