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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구

OpenAI, ChatGPT 대화 정리 돕는 '프로젝트' 기능 출시

게시 확산 지수 72

OpenAI가 대화와 파일, 맞춤 맥락을 한곳에 묶어 관리할 수 있는 Projects 기능을 공개했다. 캔버스 및 웹 검색과 연동해 복합적인 작업을 정리할 수 있으며, 현재 Plus, Pro, Teams 구독자에게 제공된다. 기업 및 교육용 계정은 내년 초 추가될 예정이다.

이미지: youtube.com

ChatGPT를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왼쪽 사이드바에 쌓인 끝없는 대화 목록 때문에 지난 작업을 찾느라 애먹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OpenAI가 연말 발표 행사인 '12 Days of OpenAI' 7일 차를 맞아 대화와 파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신기능 'Projects'를 공개했습니다. 이 기능은 현재 웹과 Windows 데스크톱 앱에서 ChatGPT Plus, Pro, Team 유료 구독자를 대상으로 배포되었으며, Enterprise 및 Edu 사용자는 1월 초, 무료 사용자는 추후 순차적으로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맥락을 공유하는 고급 폴더 시스템

Projects는 겉으로 보면 사이드바에서 대화를 주제별로 분류하는 폴더처럼 보입니다. 프로젝트 이름을 지정하고 아이콘 색상을 설정한 뒤 관련 대화를 묶어둘 수 있습니다.

핵심은 프로젝트 단위로 별도의 파일과 맞춤형 지침(Custom Instructions)을 지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대화를 시작할 때마다 배경 설명을 매번 복사해 붙여넣을 필요 없이, 프로젝트 안에 속한 모든 대화가 지정된 문맥을 공유하게 됩니다.

여기에 ChatGPT 검색과 문서 및 코드 작업용 도구인 Canvas도 통합되었습니다. 시연 방송에서 CPO인 Kevin Weil과 팀원들은 구성원 명단을 업로드해 마니또 매칭 및 안내 이메일을 작성하거나, 가전제품 관리 메모를 올려 냉장고 필터 교체 시기를 확인하는 일상적인 사례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Canvas를 활용해 템플릿 코드를 수정하며 개인 웹사이트를 완성하는 작업도 시연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번 업데이트는 영상 생성 모델인 Sora나 고가 구독제인 Pro 플랜처럼 눈에 띄는 기술적 도약은 아니지만, 실무에서 ChatGPT를 매일 활용하는 사용자에게는 체감 효용이 매우 큰 변화입니다.

특히 경쟁 서비스인 Anthropic의 Claude가 이미 'Projects' 기능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OpenAI로서도 작업 공간 중심의 UX 개선이 절실한 시점이었습니다. 기존에는 특정 업무 맥락을 고정하려면 별도의 맞춤형 GPT를 제작해야 했지만, 이제는 폴더 하나를 만들고 관련 파일 몇 개만 넣으면 즉시 전용 작업 공간이 완성됩니다.

단순한 일회성 질의응답 창을 넘어 글쓰기, 코딩, 조사가 한곳에서 이어지는 올인원 업무 툴로 나아가려는 실용적인 접근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프로젝트에 파일이 많아졌을 때 필요한 정보를 얼마나 정밀하게 찾아내 대화에 반영할지가 실질적인 완성도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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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ube.com(새 탭에서 열림)원문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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