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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대규모 오픈소스 AI '네모트론 4' 개발…GPU 수요 다변화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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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기존 Nemotron 3 Ultra의 두 배 규모에 달하는 오픈소스 AI 모델 Nemotron 4를 개발 중입니다. Bryan Catanzaro 부사장이 이끄는 이번 프로젝트는 OpenAI 등 소수 연구소에 편중된 GPU 수요를 넓히기 위한 행보로, 2031년까지 280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투입합니다.

엔비디아가 AI 칩 공급사를 넘어 오픈소스 진영의 최전선으로 직접 뛰어들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최소 1조 개 파라미터를 갖춘 오픈소스 AI 모델 '네모트론 4(Nemotron 4)'를 개발 중입니다. 이는 현재 엔비디아의 최대 모델인 네모트론 3 울트라의 두 배 크기입니다. 프로젝트는 브라이언 카탄자로 부사장이 이끌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오픈소스 모델과 경쟁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280억 달러 투자와 스타트업 연합군 결성

조 단위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해 엔비디아는 막대한 자원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2031년까지 약정된 클라우드 컴퓨팅 규모를 기존의 세 배인 280억 달러로 대폭 늘렸습니다.

개발 방식도 독특합니다. 엔비디아는 자체 역량에만 의존하지 않고 '네모트론 코얼리션(Nemotron Coalition)'이라는 연합을 구성했습니다. 여기에는 미스트랄, 코그니션, 리플렉션 AI, 씽킹 머신 같은 유망 스타트업들이 합류해 데이터와 개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엔비디아의 궁극적인 목표는 오픈AI 같은 소수 대형 연구소에 쏠린 GPU 수요를 시장 전반으로 분산시키는 것입니다. 최상위 성능의 오픈소스 모델이 널리 풀리면 더 많은 기업이 대규모 모델을 돌려야 하므로 하드웨어 수요 기반이 자연스럽게 넓어집니다.

주목받는 버티컬 스타트업들을 우군으로 끌어들여 부족한 데이터를 채우고 엔비디아 생태계를 묶어두는 전략은 매우 영리해 보입니다. 다만 하드웨어 공급업체가 직접 최고 수준의 모델을 오픈소스로 내놓는 행보는 경쟁 모델을 만드는 핵심 고객사들의 경계심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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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information.com(새 탭에서 열림)원문theinform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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