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노트북LM 모바일 앱 사전 예약 시작, 5월 20일 출시 예정
구글의 AI 연구 도구 노트북LM(NotebookLM)이 iOS 및 안드로이드 앱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정식 출시는 5월 20일로 예상된다. 2023년 공개 이후 웹 브라우저에서만 쓸 수 있었으나, 모바일 앱을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문서를 올리고 Audio Overviews를 바로 청취할 수 있게 된다.

수십 장짜리 논문이나 복잡한 보고서를 두 명의 AI가 진행하는 팟캐스트로 바꿔주는 기능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구글 노트북LM이 드디어 스마트폰으로 들어옵니다.
구글이 iOS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노트북LM 전용 앱의 사전 주문 및 사전 등록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스토어 안내에 따르면 출시 예정일은 5월 20일입니다.
데스크톱 벗어나 주머니 속으로 들어간 연구 비서
2023년 처음 공개된 노트북LM은 지금까지 PC 웹 브라우저에서만 쓸 수 있었습니다. 문서 기반의 똑똑한 요약과 질의응답, 그리고 자연스러운 AI 팟캐스트를 만들어주는 오디오 오버뷰 기능 덕분에 연구자와 직장인 사이에서 필수 도구로 꼽혔지만 모바일 사용성은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스토어에 공개된 스크린샷을 보면 전용 모바일 앱은 핵심 기능을 충실히 담았습니다. 기존에 만들어둔 노트북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새 노트북을 만들고 모바일 기기에 있는 문서를 바로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반가운 부분은 오디오 오버뷰 재생입니다. 출퇴근길이나 이동 중에 생성해둔 요약 오디오를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들으며 전문 자료를 소화할 수 있게 됩니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 같은 대화면 기기도 지원해 분할 화면으로 멀티태스킹을 하기도 수월합니다.
스토어에서 사전 등록을 해두면 5월 20일 기기에 자동으로 설치됩니다. 이날은 구글 연례 개발자 회의인 구글 I/O가 시작되는 날인 만큼, 행사 현장에서 앱과 관련된 추가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왜 중요한가
모바일 앱 출시는 노트북LM의 잠재력을 완전히 끌어올리는 결정적인 퍼즐이라고 봅니다.
오디오 오버뷰 기능은 본질적으로 이동 중에 들을 때 가치가 가장 큽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PC 앞에 앉아 있거나 모바일 브라우저를 억지로 띄워 들어야 했습니다. 전용 앱이 나오면서 책상 위에서 정리하고 밖에서 귀로 듣는 완벽한 워크플로가 완성되는 셈입니다.
자료 조사가 잦은 학생이나 기획자라면 지금 바로 사전 등록을 해둘 만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전달받은 PDF 파일을 곧바로 노트북LM에 던져 넣고 팟캐스트 형태로 요약해 들을 수 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체감 효용이 큽니다.
업계 관점에서도 주목할 만한 움직임입니다. 범용 챗봇들이 단순 대화 성능을 겨루는 동안, 구글은 개인 문서 기반 연구 보조라는 확실한 쓰임새를 노트북LM으로 입증해왔습니다. 모바일 생태계까지 장악한다면 실사용자 이탈을 막는 구글의 가장 강력한 AI 서비스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1)
- techcrunch.com(새 탭에서 열림)원문techcru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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