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IFAI

AI 도구

NBA, 음성 비서 'NB-AI' 공개: 중계 화면을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으로 변환

게시 확산 지수 44

NBA 커미셔너 애덤 실버가 기술 서밋에서 'NB-AI' 콘셉트를 선보였다. 팬이 음성으로 명령하면 실시간 경기 중계 영상을 스파이더맨 풍의 만화 애니메이션으로 바꾸거나, 선수가 착용한 농구화를 즉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현재는 기술 시연 단계다.

이미지: youtube.com

생중계 중인 농구 경기를 보다가 스마트폰에 대고 스파이더맨 영화 스타일로 바꿔달라고 말하자, 화면 속 선수들이 만화 속 슈퍼히어로로 변해 덩크슛을 꽂아 넣습니다.

NBA 커미셔너 애덤 실버가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올스타 테크 서밋에서 선보인 미래의 농구 관람 방식입니다. 샌 Antonio 스퍼스의 대형 신인 빅터 웸반야마와 함께 무대에 오른 실버는 NB-AI라는 이름의 콘셉트 인터페이스를 직접 시연했습니다.

실시간 중계 화면을 애니메이션으로 변환

NB-AI는 NBA 자체 데이터를 학습한 대화형 어시스턴트로, NBA 공식 앱에서 팬 개개인에게 맞춤형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장 시연에서 실버가 라이브 경기 장면을 스파이더맨 영화처럼 재구성해 달라고 요청하자, 도구는 즉시 플레이를 다시 그려냈습니다. 선수들은 카툰 캐릭터로 변했고, 스포츠 중계 대신 코믹북에 어울리는 극적인 배경음악과 시각 효과가 더해졌습니다.

웸반야마는 커머스와 정보 검색 기능을 소개했습니다. 경기 중 특정 선수가 신고 있는 농구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바로 구매하거나, 현재 리그 전체에서 가장 점수 차가 팽팽한 접전 경기를 찾아달라고 명령할 수 있습니다.

실버 커미셔너는 매년 올스타 주간마다 미래 기술을 시연해 왔습니다. 과거에는 번호와 색상이 바뀌는 스마트 유니폼이나 팬의 얼굴을 하이라이트 영상에 합성하는 AR 기능을 선보였고, 이달 초에는 애플 CEO 팀 쿡을 만나 비전 프로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NBA의 이번 시도가 숏폼과 게임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붙잡기 위한 매우 영리한 전략이라고 봅니다.

사용자 관점에서 보면 스포츠 중계의 개념이 수동적인 시청에서 개인화된 엔터테인먼트로 바뀝니다. 하드코어 팬은 원래 화면을 보고, 서브컬처를 좋아하는 라이트 팬은 원하는 그래픽 스타일로 경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화면 속 스니커즈를 즉시 결제하게 만드는 직관적인 커머스 연결도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장벽은 여전히 높습니다. 오픈AI가 이번 주 비디오 생성 모델 소라를 공개했을 만큼 생성형 비디오는 이제 막 태동한 단계입니다. 라이브 중계의 물리 법칙과 프레임을 지연 없이 실시간 렌더링하는 것은 현재 컴퓨팅 인프라로는 비용과 기술 모두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선수들의 성명 및 초상권(NIL) 문제도 큰 숙제입니다. AI가 실제 선수의 플레이를 가공해 새로운 콘텐츠로 재창작할 때 발생하는 권리 관계를 명확히 정리하지 못하면 선수 노조와의 갈등이 불가피합니다.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기능은 아니지만, 라이브 스포츠가 생성 AI를 만나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 명확한 청사진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출처 (2)

  1. [1]
    youtube.com(새 탭에서 열림)원문youtube.com
  2. [2]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