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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PC 제어 AI 에이전트 '그록 컴퓨터' 출시 임박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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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xAI의 PC 제어 AI 에이전트 '그록 컴퓨터'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X에서 인정했다. 웹 소스코드에서 토글이 포착되며 드러났으며, 화면과 마우스·키보드를 제어하는 매크로하드 프로젝트의 프리뷰로 풀이된다. 현재 내부 테스트 단계다.

일론 머스크, PC 제어 AI 에이전트 '그록 컴퓨터' 출시 임박 확인
이미지: timesnownews.com

채팅창 안에서 텍스트를 주고받던 AI 경쟁이 마침내 사용자의 모니터와 키보드 위로 무대를 옮기고 있습니다.

최근 한 X 사용자가 그록(Grok) 웹 인터페이스 소스코드에서 'enable_grok_computer'라는 숨겨진 스위치를 포착했습니다. xAI가 PC 제어용 에이전트인 '그록 컴퓨터(Grok Computer)' 출시를 준비 중이라는 정황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입니다.

소문이 확산되자 일론 머스크는 해당 게시물을 직접 리트윗하며 "곧 나온다(Coming Out Soon)"는 짤막한 코멘트로 이를 공식 확인했습니다.

화면 보고 마우스 움직이는 AI

그록 컴퓨터는 말 그대로 사용자의 화면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직접 조작해 작업을 대행하는 AI 에이전트입니다.

이는 머스크가 이전에 언급했던 테슬라와 xAI의 협업 자동화 시스템 '매크로하드(Macrohard)'의 시험판 성격으로 풀이됩니다. 복잡한 의사결정과 화면 해석을 수행하는 핵심 추론 엔진 역할을 그록이 맡는 구조입니다.

유저들의 추가 분석에 따르면, 이 기능에는 더 넓은 컨텍스트 윈도우와 개선된 코드 업로드 처리 기술이 적용되며, 브라우저를 넘어선 네이티브 데스크톱 앱 형태로 제공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그록 컴퓨터는 내부 테스트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2026년 2분기 말 정식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에 앞서 일부 유저를 대상으로 퍼블릭 베타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왜 중요한가

최근 퍼플렉시티(Perplexity)가 컴퓨터 에이전트를 선보이고 앤스로픽이 앞서나가는 등, AI 기업들의 무게중심은 모델 출시에서 컴퓨터 제어 에이전트로 매우 빠르게 옮겨가고 있습니다.

만약 제 기능을 해준다면, 여러 프로그램을 오가며 데이터를 복사해 붙여넣거나 반복적인 관리 작업을 처리해야 하는 개발자와 직장인들에게 꽤 매력적인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우스 조작형 에이전트는 한 번만 헛손질을 해도 작업 전체가 꼬이기 때문에, 실제 체감 반응 속도와 정확도가 관건입니다.

우리는 xAI가 테슬라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테슬라가 자율주행을 위해 카메라 화면을 읽고 물리적 제어 신호를 보내온 노하우는, 화면을 보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조작하는 PC 에이전트의 구동 원리와 본질적으로 맞닿아 있습니다.

하지만 운영체제 전체의 조작 권한과 화면 캡처 권한을 AI에 넘겨주는 일은 보안과 프라이버시 면에서 큰 부담입니다. 중요한 문서를 잘못 삭제하거나 민감한 데이터가 노출될 위험을 xAI가 어떤 안전장치로 해결해 내놓을지가 실제 도입의 성패를 가를 것입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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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