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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영상 생성

마누스AI, 단일 프롬프트로 스토리보드부터 완성된 영상까지 제작하는 기능 공개

게시 확산 지수 48

마누스AI(ManusAI)가 프롬프트를 완전한 영상 스토리로 변환해 주는 비디오 생성 기능을 공개했다. 단 하나의 프롬프트로 장면 기획부터 시각 자료 생성, 애니메이션 작업까지 수 분 내에 처리한다. 현재 Basic, Plus, Pro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를 제공 중이며, 곧 전체 사용자에게 오픈될 예정이다.

이미지: youtube.com

지금까지의 텍스트 기반 AI 비디오 도구는 몇 초짜리 화려한 단일 장면을 뽑아내는 데는 뛰어났지만, 이를 엮어 하나의 완성된 이야기를 만들려면 사용자가 직접 편집 프로그램을 붙잡고 씨름해야 했습니다.

자율형 AI 에이전트로 이름을 알린 마누스(Manus)가 단 한 줄의 프롬프트로 기승전결이 있는 비디오 스토리를 통째로 제작하는 신기능을 공개했습니다.

마누스는 소셜 플랫폼 X를 통해 사용자의 지시어를 바탕으로 각 장면을 기획하고 스토리보드를 짠 뒤, 영상 애니메이션까지 한 번에 완성하는 비디오 생성 도구를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능은 현재 베이직, 플러스, 프로 유료 구독자를 대상으로 조기 접근 권한이 제공되고 있으며, 조만간 일반 대중에게도 무료로 개방될 예정입니다.

스토리보드 기획부터 연출까지 자동화

기존의 영상 생성 AI는 입력한 문장에 맞춰 단편적인 클립 하나를 출력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반면 마누스는 에이전트의 강점을 살려 작업 흐름 전체를 자동화했습니다. 프롬프트를 받으면 먼저 이야기의 전개를 논리적으로 쪼개고, 각 장면의 시각 요소를 설계한 뒤 연속성 있는 영상으로 결합합니다.

버터플라이 이펙트가 운영하는 마누스는 주식 분석이나 부동산 조사 등 복잡한 다단계 작업을 스스로 처리하는 에이전트로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4월 벤치마크 캐피털이 주도한 7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에이전트의 상황 판단과 기획 능력을 콘텐츠 제작 영역으로 그대로 확장한 셈입니다.

거대 기업들과의 정면 승부

현재 생성형 비디오 시장은 오픈AI의 소라(Sora), 구글의 베오(Veo), 런웨이(Runway) 등 거대 기술 기업들이 치열한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픈소스 진영에서도 알리바바의 완(Wan)이나 텐센트의 훈위안(Hunyuan) 등이 생태계를 넓히는 중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누스는 단순히 단일 컷의 렌더링 화질만을 겨루는 대신, 사용자가 실제로 겪는 서사 연결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마누스의 이번 시도가 AI 비디오 시장의 가려운 곳을 정확히 짚었다고 봅니다. 제작자들이 AI 영상을 실제 업무에 쓰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는 화질이 아니라 컷이 바뀔 때마다 인물이나 배경이 달라져 서사가 끊기기 때문이었습니다.

콘텐츠 창작자나 마케팅 기획자라면 복잡한 콘티 제작이나 기획안 시각화 작업을 몇 분 만에 끝낼 수 있어 작업 효율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이미 유료 플랜을 쓰고 있다면 콘셉트 검증용으로 즉시 시험해 볼 만합니다.

업계 차원에서도 모델 경쟁의 초점이 단순히 사실적인 4초짜리 영상을 만드는 단계에서 벗어나, 여러 컷을 통제하고 연출하는 오케스트레이션 능력으로 옮겨갈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다만 연속된 다중 장면을 생성하는 과정은 컴퓨팅 자원 소모가 크고, 이야기가 길어질수록 디테일의 오류가 누적될 위험이 있습니다. 대중에게 전면 개방되었을 때 서버 비용을 감당하면서 생성 품질과 속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을지가 성공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2)

  1. [1]
    @ManusAI_HQ(새 탭에서 열림)원문x.com
  2. [2]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