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IFAI

AI 도구

루마 AI, 언리얼 엔진 플러그인 v0.3 출시: 회전 크롭과 화질 프리셋 추가

게시 확산 지수 47

루마 AI가 언리얼 엔진 5용 NeRF 플러그인 v0.3을 공개했다. 바운딩 박스를 회전시켜 특정 영역만 잘라내는 크롭 기능과 Minimal부터 Extreme까지의 화질 프리셋을 지원한다. v0.2에서 업그레이드할 경우 백업 후 .Luma 에셋을 다시 임포트해야 한다.

현실 공간을 NeRF 기술을 통해 언리얼 엔진으로 가져오는 작업은 빠르지만, 엔진 내부에서 세부 영역을 다듬는 과정은 늘 까다로웠습니다. 원치 않는 배경을 잘라내려 해도 축에 고정된 상자 형태로만 잘라낼 수 있어 비스듬한 물체를 처리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Luma AI가 언리얼 엔진 5용 NeRF 플러그인의 0.3 버전을 공개하며 이러한 제작 환경의 불편함을 개선했습니다.

회전 가능한 크롭과 Extreme 화질 옵션 추가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자르기 제어 기능입니다. 이제 블루프린트 디테일 창의 Crop Rotation 및 Crop Bounding Center 설정을 통해 원하는 각도로 회전된 박스 영역만큼 Luma Field를 잘라낼 수 있습니다. 이 항목을 확인하려면 속성 필터를 All로 설정해야 합니다.

품질 설정도 한층 단순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새로 임포트하는 Luma Field는 Minimal부터 Extreme까지 다양한 프리셋을 지원하며, 기존 버전의 기본 품질은 Mid에 해당합니다.

개발진에 따르면 Extreme 단계는 실시간 뷰포트에서 매끄럽게 구동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카메라와의 거리가 먼 오브젝트의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뽑아내야 하는 최종 렌더링 작업을 위한 설정입니다. 화면 깨짐이나 엔진 비정상 종료를 일으키던 자잘한 오류들도 함께 수정되었습니다.

기존 프로젝트를 업그레이드할 때는 손이 조금 갑니다. 0.2 버전에서 올리는 경우 전체 프로젝트를 백업한 뒤, 기존의 .Luma UAsset 파일을 삭제하고 다시 임포트해야 새로운 크롭 및 품질 제어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오래된 포맷의 에셋을 불러올 경우 경고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왜 중요한가

이번 업데이트는 NeRF가 단순한 기술 시연 단계를 지나 실제 3D 제작 파이프라인의 실용적인 도구로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봅니다.

버추얼 프로덕션이나 3D 아티스트 입장에서는 크롭 상자를 자유롭게 회전시키고 오프라인 렌더링 화질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어, 스캔한 공간을 기존 배경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작업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다만 플러그인 버전이 올라갈 때마다 기존 에셋을 지우고 다시 임포트해야 한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에셋 호환성이 완전히 안정화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대규모 상용 프로젝트에 선뜻 도입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Luma가 영상 최종 렌더링 품질을 끌어올리는 방향을 잡은 것은 똑똑한 선택으로 보이지만, 게임 개발 현장까지 침투하려면 궁극적으로 실시간 런타임 성능과 메모리 최적화 문제를 더 풀어내야 할 것입니다.

출처 (2)

  1. [1]
    docs.lumalabs.ai(새 탭에서 열림)원문docs.lumalabs.ai
  2. [2]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