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AI, SDXL 0.9 및 프롬프트 매직 v3 도입
레오나르도 AI가 스테이빌리티 AI의 SDXL 0.9 모델과 프롬프트 매직 v3를 도입하고 2,000토큰 크레딧을 지급한다. 1024×1024 기본 해상도와 정제 모듈을 지원해 사실감과 조명 표현, 프롬프트 반영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프롬프트를 아무리 길게 써도 플라스틱 인형 같은 어색한 질감과 무너지는 손발 때문에 실망했던 경험이 다들 있을 겁니다.
AI 아트 생성 플랫폼 레오나르도 AI가 스테빌리티 AI의 차세대 모델인 SDXL 0.9를 도입하고, 자체 프롬프트 파이프라인인 프롬프트 매직 v3를 함께 공개했습니다. 사용자들에게는 테스트를 위한 2,000 토큰 크레딧도 지급됩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오픈소스 모델들의 고질적인 한계였던 저해상도와 구도 불안정을 해결하기 위해 기본 1024x1024 환경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두 단계로 디테일을 다듬는 파이프라인
핵심은 SDXL 0.9의 새로운 아키텍처와 이를 보조하는 파이프라인입니다. SDXL 0.9는 두 개의 고정 텍스트 인코더인 OpenCLIP-ViT/G와 CLIP-ViT/L을 동시에 사용해 사용자의 복잡한 묘사를 훨씬 정밀하게 해석합니다.
이미지 생성은 2단계 파이프라인으로 나뉩니다. 1단계에서 텍스트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원하는 크기의 잠재 구조를 잡고, 2단계에서 고해상도 리파인먼트 모듈이 세밀한 텍스트와 피부 질감, 그림자를 덧입힙니다.
레오나르도 AI의 프롬프트 매직 v3는 이 시스템 위에서 작동합니다. 기존 모델들과 결합해 색상 정확도와 조명 밸런스, 전체적인 일관성을 끌어올려 주며 사용자가 복잡한 부정 프롬프트를 일일이 넣지 않아도 완성도 높은 그림을 뽑아냅니다.
1024x1024 해상도에서 기본 학습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종횡비로 이미지를 뽑아도 인체 비율이나 배경 구조가 덜 깨집니다.
왜 중요한가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고성능 그래픽카드 없이도 상용 작업에 준하는 정밀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디자이너나 콘셉트 아티스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2,000 토큰이 무료로 주어지는 만큼 지금 바로 프롬프트를 넣어 성능을 검증해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업계 측면에서 보면 레오나르도 AI의 영리한 생존 전략이 돋보입니다. 미드저니처럼 처음부터 거대 모델을 직접 학습시키는 대신, 오픈소스 생태계 최강자인 SDXL을 빠르게 들여오고 자체 프롬프트 매직 기술을 얹어 사용자 경험 중심의 통합 플랫폼으로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다만 2단계 정제 과정과 듀얼 인코더는 필연적으로 더 많은 연산 자원과 빠른 토큰 소모를 유발합니다. 무료 크레딧이 소진된 이후에도 유료 결제를 유도할 만큼의 가격 경쟁력과 생성 속도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장기적인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2)
- mailchi.mp(새 탭에서 열림)원문mailchi.mp
- aiartkingdom.com(새 탭에서 열림)보도aiartkingd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