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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링 AI, 4만 2천 달러 규모 영상 공모전 개최…수상작은 칸·도쿄 영화제 상영

게시 확산 지수 47

콰이쇼우의 영상 생성 AI 클링 AI가 총상금 4만 2천 달러 규모의 숏폼 영상 공모전을 시작했다. 최고 상금 1만 5천 달러와 크레딧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칸 MIPCOM과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접수는 10월 6일까지다.

클링 AI, 4만 2천 달러 규모 영상 공모전 개최…수상작은 칸·도쿄 영화제 상영
이미지: thehdpost.com

단편 영화 한 편을 만들려면 촬영 장비를 빌리고 팀을 꾸리며 큰돈을 써야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콰이쇼우(KuaiShou) 산하의 차세대 AI 제작 툴 Kling AI가 이 같은 영상 제작 판도를 겨냥해 대규모 창작 대회를 열었습니다. 총상금 4만 2000달러를 내걸고 AI 단편 영화를 모집하는 'NextGen Creative Contest'를 시작했습니다.

상금과 함께 열린 칸·도쿄 영화제 상영 기회

이번 대회의 접수 마감일은 2025년 10월 6일입니다.

상금 규모를 보면 대상 격인 그랑프리(1명) 수상자에게 1만 5000달러가 주어집니다. 심사위원상(2명)은 각각 1만 달러, 공식 선정작(7명)은 각각 1000달러의 상금을 받게 됩니다.

여기에 수상자들에게 총 125만 Kling AI 크레딧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고성능 영상 렌더링에 적지 않은 비용이 드는 AI 창작자에게는 실질적인 제작 지원금인 셈입니다.

더 눈에 띄는 혜택은 글로벌 무대 진출 기회입니다. 수상작들은 주요 글로벌 언론과 업계 리더들에게 소개될 뿐만 아니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MIPCOM CANNES와 도쿄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 무대에서 정식 상영됩니다.

콰이쇼우 측은 창작자들이 AI 기반 스토리텔링의 한계를 시험하고 더 큰 무대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대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AI 기반 연출을 시도해온 독립 영상 제작자나 1인 크리에이터라면 이번 공모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 피드에서 조회수를 얻는 데 그쳤던 AI 영상이 칸이나 도쿄 같은 전통 영화제 스크린에 오르는 기회는 여전히 매우 드뭅니다.

플랫폼 경쟁 측면에서도 영리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런웨이나 루마 등 글로벌 경쟁사들이 모델 스펙 경쟁에 몰두하는 사이, Kling은 실질적인 작품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4만 2000달러라는 비교적 적은 마케팅 비용으로 전 세계 수준급 창작자들을 동원해 자사 툴의 성능을 입증할 기회를 얻는 셈입니다.

다만 10월 6일까지로 주어진 마감 일정이 지나치게 촉박하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기획과 편집을 거치지 못해 탄탄한 이야기 구조보다는 화려한 비주얼 컷을 나열한 영상 클립 위주로 출품작이 몰릴 경우, AI가 완성도 높은 서사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출처 (2)

  1. [1]
    app.klingai.com(새 탭에서 열림)원문app.klingai.com
  2. [2]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