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UDS, 오토스웜 오픈소스 공개: 클로드 코드와 커서 등 AI 에이전트 연동
홍콩대 HKUDS 팀이 여러 AI 에이전트를 한 팀으로 엮는 오토스웜(AutoSwarm)을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클로드 코드, 코덱스, 커서 등 파편화된 도구 간 컨텍스트와 기억을 공유하고 작업을 자동으로 분배 및 병렬 실행해 하나의 결과로 통합합니다. 윈도우, 맥, 리눅스를 모두 지원합니다.

오토스웜(AutoSwarm)은 홍콩대 HKUDS 팀이 오픈소스로 공개한 경량 멀티 에이전트 협업 도구입니다. 흩어져서 각자 돌아가던 AI 에이전트들을 하나로 묶어 손발이 맞는 단일 팀으로 만들어 줍니다.
현재 어떤 단일 에이전트도 모든 작업을 완벽하게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개발할 때는 클로드 코드(Claude Code)나 커서(Cursor)를 쓰고, 터미널 환경에서는 딥시크 하네스(DeepSeek Harness)를 쓰는 식입니다. 문제는 도구마다 컨텍스트와 메모리가 단절되어 있어, 사용자가 직접 창을 오가며 프롬프트를 복사하고 작업을 쪼개어 결과를 수동으로 합쳐야 한다는 점입니다.
무엇을 할 수 있나
오토스웜은 작업자가 직접 해야 했던 조율 과정을 대신 맡아 처리합니다.
첫째로 각 에이전트의 강점에 맞춘 작업 분배입니다. 코덱스(Codex), 클로드 코드, 오픈코드, 커서, 깃허브 코파일럿 CLI, 메타 뮤즈 코드, 코드버디, 에르메스, 나노봇, 딥시크 하네스, 그록 빌드, 키미 코드 등 주요 코딩 및 CLI 도구를 폭넓게 지원하며, 작업 성격에 맞는 도구를 자동으로 선택합니다.
둘째로 도구 간 컨텍스트와 메모리 공유입니다. 작업 간 의존성이 없는 하위 작업은 병렬로 동시에 실행해 속도를 높이고, 전후 관계가 있는 작업은 순차적으로 넘겨줍니다. 이후 각 도구의 실행 결과를 검증하고 취합해 일관된 최종 답변 하나로 완성합니다.
어떻게 시작하나
오토스웜은 윈도우, 맥(macOS), 리눅스를 모두 지원합니다. 데스크톱 앱, CLI, IDE 확장 프로그램, 또는 스킬(Skill) 기능이 지원되는 호스트 에이전트 환경에서 구동할 수 있습니다.
실행 환경으로는 파이썬 3.10 이상이 필요합니다. 깃허브 저장소를 복제한 뒤 uv tool install --force . 명령어로 설치하고, autoswarm setup --host codex 형태로 메인 호스트를 지정해 구성합니다. uv 대신 전용 파이썬 환경에서 pip 명령어로 설치하는 방식도 지원합니다.
설치가 끝나면 평소 쓰던 에이전트에 자연어로 작업을 요청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문서 100건을 읽고 주요 이견을 정리하라고 지시하면, 오토스웜이 로컬에 설치된 보조 에이전트들을 깨워 조율합니다. 연동 상태는 autoswarm doctor 명령어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에디터와 터미널을 오가며 여러 AI 도구를 동시에 띄워두고 작업하는 개발자라면 지금 바로 설치해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모든 것을 다 잘하는 단일 거대 에이전트를 새로 만드는 대신, 이미 손에 익은 도구들을 그대로 살려 접착제 역할을 자처한 접근 방식이 영리합니다.
다만 각 도구의 로컬 CLI 환경과 인증 권한에 직접 의존하기 때문에, 초기에 개별 CLI 실행 권한이나 환경 변수를 잡는 데 약간의 설정 작업이 필요하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출처 (2)
- github.com(새 탭에서 열림)원문github.com
- x.com(새 탭에서 열림)토론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