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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 'AI 모드'에 캔버스 도입…글작성·코딩 도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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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미국 영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검색 'AI 모드' 내 캔버스 기능을 정식 출시했다. 검색창 내에서 문서 작성뿐 아니라 맞춤형 인터랙티브 도구를 직접 구축할 수 있다. 툴 메뉴(+)에서 캔버스를 골라 원하는 도구를 설명하면 실시간 웹 데이터 기반의 작동 프로토타입이 사이드 패널에 생성된다.

구글 검색 'AI 모드'에 캔버스 도입…글작성·코딩 도구 지원
이미지: blog.google

검색창이 단순히 링크를 모아 보여주거나 요약문을 띄우는 단계를 넘어,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즉석에서 만드는 작업 공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Google은 3월 4일 검색 내 AI Mode의 Canvas 기능을 미국 내 모든 영어 사용자에게 전면 출시했습니다. 지난해 Google Labs에서 실험 기능으로 처음 선보인 뒤, 글쓰기와 코딩 지원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정식 서비스로 확장한 것입니다.

검색창 옆에서 바로 동작하는 프로토타입

사용 방법은 직관적입니다. AI Mode의 도구 메뉴에서 플러스 버튼을 누르고 Canvas를 선택한 뒤, 만들고 싶은 것을 자연어로 설명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검색창 옆 사이드 패널에 실제로 동작하는 프로토타입이 바로 생성됩니다.

Google이 소개한 초기 테스터 사례 중에는 장학금 지원 자격, 마감일, 지원 금액을 한눈에 정리하고 추적하는 대시보드가 있었습니다. 웹의 실시간 정보와 Google 지식 그래프 데이터를 끌어와 결과물을 구성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신선도가 높습니다.

사용자는 패널에서 기능을 직접 테스트해보고, 기본 소스 코드를 확인하거나 후속 대화를 통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TechCrunch에 따르면 연구 보고서를 웹페이지나 퀴즈, 오디오 요약으로 바꾸는 작업도 가능한데, 이는 Google의 NotebookLM과 기능적으로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별도 Gemini 앱에서는 Google AI Pro 및 Ultra 구독자에게 최신 Gemini 3 모델과 100만 토큰의 컨텍스트 창이 제공됩니다.

왜 중요한가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별도의 코딩 환경을 설치하거나 적당한 SaaS를 찾아 헤맬 필요 없이, 필요한 도구를 검색 도중에 말 한마디로 뚝딱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행 일정표나 지출 계산기 같은 가벼운 요구사항을 즉석에서 해결하기에 매우 유용합니다.

업계 측면에서는 Google이 가진 압도적인 검색 배포력이 본격적으로 발휘된 사례입니다. ChatGPT나 Claude처럼 전용 사이트로 사용자를 찾아오게 만드는 대신, 매일 수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기본 검색창에 프로토타이핑 도구를 직접 얹어 버린 셈입니다. Gemini를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사람도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ChatGPT처럼 시스템이 임의로 Canvas를 띄우는 방식 대신, Google과 Anthropic의 Claude처럼 사용자가 직접 메뉴를 선택하도록 한 방식이 작업 방해를 줄이는 영리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다만 Google 내부에서 Canvas, Gemini, NotebookLM의 기능이 서로 겹치고 있어, 일반 사용자에게 각 도구의 쓰임새를 명확히 구분해 주는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출처 (2)

  1. [1]
    blog.google(새 탭에서 열림)원문blog.google
  2. [2]
    techcrunch.com(새 탭에서 열림)보도techcrunch.com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