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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NotebookLM, '딥 리서치' 기능 도입…워드·스프레드시트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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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NotebookLM에 자율형 조사 도구인 'Deep Research'를 추가하고 워드 문서, 구글 스프레드시트, 드라이브 URL 등 지원 파일 형식을 확대했습니다. AI가 수백 개 사이트를 탐색해 생성한 보고서를 바로 노트북 출처로 편입할 수 있으며, 일주일 내 순차 적용됩니다.

구글 NotebookLM, '딥 리서치' 기능 도입…워드·스프레드시트 지원 확대
이미지: blog.google

지금까지 Google NotebookLM을 쓰면서 가장 번거로웠던 과정은 분석 대상 자료를 직접 모으는 일이었습니다. 웹을 일일이 뒤져 논문이나 보고서를 PDF로 내려받은 뒤 업로드해야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11월 13일, 복잡한 웹 조사를 스스로 수행하는 자율형 스마트 도구인 'Deep Research'를 추가하고, 워드 문서와 구글 스프레드시트 등 지원 파일 형식을 대폭 확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백그라운드에서 수백 개 웹사이트를 탐색하는 AI

새롭게 도입된 Deep Research는 나만의 전담 연구원처럼 작동합니다. 노트북의 소스 패널에서 웹을 선택하면 작업 목적에 맞춰 두 가지 검색 방식을 고를 수 있습니다.

'Fast Research'는 필요한 웹 링크를 빠르게 스캔해 즉시 노트북 소스로 가져올 때 유용합니다. 반면 'Deep Research'는 심층 브리핑을 위한 기능으로, AI가 연구 계획을 세운 뒤 사용자를 대신해 수백 개의 웹사이트를 직접 탐색하며 검색을 정교화합니다.

조사가 백그라운드에서 진행되므로 사용자는 기존 작업을 중단할 필요가 없습니다. 몇 분 뒤 출처가 명확히 명기된 구조화 보고서가 완성됩니다.

이 기능의 핵심은 검색 결과가 일회성 대화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생성된 심층 보고서와 참조 웹페이지를 곧바로 노트북의 출처로 편입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오디오나 비디오 개요 기능을 돌려 팟캐스트 형태로 학습할 수도 있습니다.

워드 문서와 스프레드시트도 변환 없이 업로드

지원 파일 형식이 늘어난 점도 실무자들에게는 반가운 변화입니다. 기존에는 PDF나 일반 텍스트 위주였지만, 이제는 마이크로소프트 워드(.docx) 파일과 구글 스프레드시트도 바로 인식합니다.

스프레드시트 내 통계 지표를 뽑아내거나 요약을 생성하는 일이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또한 구글 드라이브 파일의 URL을 복사해 붙여넣는 것만으로도 소스 추가가 가능하며, 쉼표로 여러 드라이브 링크를 한 번에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손글씨 메모나 브로슈어 등을 사진으로 찍어 올릴 수 있는 이미지 기능은 향후 몇 주에 걸쳐 순차 적용되며, 나머지 기능들은 일주일 내로 모든 사용자에게 배포됩니다.

2023년 말 처음 출시된 NotebookLM은 AI 팟캐스트를 만드는 오디오 개요에 이어 비디오 개요를 추가했고, 지난 5월에는 모바일 앱을 선보이는 등 실용성을 꾸준히 확장해 왔습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이번 업데이트가 NotebookLM을 단순한 '문서 요약기'에서 진정한 '엔드투엔드 연구 작업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봅니다.

대학원생, 기획자, 콘텐츠 창작자에게 조사와 정리 과정의 수고를 획기적으로 덜어줍니다. 기존 AI 검색 도구들은 검색 후 결과만 띄워주고 끝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NotebookLM은 검색된 내용을 즉시 내 지식 베이스로 흡수해 후속 작업으로 연결합니다.

시장 경쟁 측면에서도 서드파티 AI 검색 및 노트 서비스들에게 상당한 위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드라이브 연동과 오피스 파일 지원, 그리고 웹 에이전트 기능까지 무료 생태계 안에서 유기적으로 결합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AI가 웹에서 긁어모은 정보의 신뢰성은 원본 출처를 통해 재차 검증해야 하지만, 자료 수집과 정리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완성도 면에서는 지금 당장 업무에 도입해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출처 (2)

  1. [1]
    blog.google(새 탭에서 열림)원문blog.google
  2. [2]
    techcrunch.com(새 탭에서 열림)보도techcru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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