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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영상 생성

구글, 영상 생성 도구 'VideoFX' 공개…ImageFX·MusicFX 기능 업데이트

게시 확산 지수 39

구글이 I/O 행사에서 DeepMind의 최신 영상 모델 Veo 기반 실험 도구인 VideoFX를 발표했다. 씬 단위 기획과 음악 삽입이 가능한 스토리보드 모드를 지원한다. 아울러 ImageFX에는 부분 수정 브러시가 추가되고 Imagen 3 대기자 접수가 시작됐으며, MusicFX에는 DJ 모드가 도입됐다.

구글, 영상 생성 도구 'VideoFX' 공개…ImageFX·MusicFX 기능 업데이트
이미지: blog.google

원하는 AI 이미지를 얻기 위해 프롬프트를 수십 번 고쳐 쓰는 동안, 구글은 콘티 작업실과 음악 믹싱 룸을 통째로 웹 브라우저 안으로 가져왔습니다.

구글은 I/O 행사에서 실험적 프로젝트 플랫폼인 구글 랩스를 통해 신규 동영상 생성 도구인 'VideoFX'를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존 이미지 생성 도구인 ImageFX와 음악 생성 도구 MusicFX의 주요 업데이트도 발표하며, 서비스 지원 범위를 110개국과 37개 언어로 대폭 넓혔습니다.

장면별 연출부터 부분 수정까지 아우른 창작 도구

새롭게 선보인 VideoFX는 구글 딥마인드의 최신 동영상 생성 모델인 Veo를 기반으로 구동됩니다.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시네마틱한 효과와 감정선이 담긴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실용적인 부분은 '스토리보드 모드'입니다. 단순히 몇 초짜리 단편 영상을 한 번 뽑아내는 데 그치지 않고, 장면 단위로 연출을 다듬어가며 최종 결과물에 배경음악까지 한 번에 입힐 수 있습니다. 현재 VideoFX는 미국 내 대기자 명단을 통해 비공개 프리뷰 형태로 제공됩니다.

기존 ImageFX에는 창작자들의 요구가 가장 많았던 브러시 편집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미지에서 마음에 들지 않거나 바꾸고 싶은 부위를 붓으로 칠하듯 지정하면, 특정 요소를 추가하거나 지우고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사실적인 묘사와 텍스트 렌더링 능력을 크게 개선한 최신 이미지 모델 Imagen 3도 향후 ImageFX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브러시 기능은 즉시 이용 가능하며, Imagen 3는 대기자 등록이 필요합니다.

음악 도구인 MusicFX는 장르와 악기를 조합해 나만의 비트를 믹싱할 수 있는 'DJ 모드'를 정식 공개했습니다. 구글은 생성된 작업물을 저장하고 다시 편집할 수 있는 '내 라이브러리' 기능을 신설했으며, 모든 도구에서 생성된 미디어에는 딥마인드의 워터마크 기술인 SynthID가 적용됩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구글이 AI 모델의 스펙 경쟁을 넘어 창작자의 실제 작업 흐름을 파고들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지금까지의 생성형 비디오는 신기한 단편 클립을 보여주는 데 머물렀을 뿐, 여러 장면을 매끄럽게 이어 하나의 서사를 완성하기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VideoFX가 스토리보드 인터페이스를 채택하고 음악 생성까지 하나의 도구 안으로 묶어낸 것은 오픈AI의 Sora나 런웨이 같은 경쟁자들과 확실히 차별화되는 지점입니다.

이미지 분야에서도 프롬프트를 전부 다시 돌릴 필요 없이 브러시로 원하는 부분만 고칠 수 있게 된 점은 실무 생산성을 크게 끌어올리는 변화입니다. 디자이너나 기획자가 시각 시안을 만들 때 버려지는 시간을 크게 줄여줄 수 있습니다.

다만 VideoFX와 Imagen 3 모두 아직은 대기자 등록을 거쳐야 하는 초기 단계여서, 일반 사용자가 당장 상용 프로젝트의 주력 도구로 쓰기에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하지만 아이디어를 빠르게 영상과 음악이 결합된 프로토타입으로 구체화해야 하는 창작자라면, 지금 labs.google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둘 가치는 충분합니다.

출처 (1)

  1. [1]
    blog.google(새 탭에서 열림)원문blog.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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