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IFAI

AI 도구

구글 제미나이, 대화창에서 워드·엑셀·PDF 등 파일 직접 생성 및 내보내기 지원

게시 확산 지수 49

구글은 제미나이 채팅창에서 문서를 직접 생성하고 내보낼 수 있는 기능을 발표했다. 프롬프트 하나로 PDF, 워드(.docx), 엑셀(.xlsx), 구글 닥스/시트, 마크다운 등의 파일을 만들어 기기에 다운로드하거나 구글 드라이브로 바로 내보낼 수 있다. 복사 및 서식 재정리 번거로움이 사라지며, 전 세계 모든 제미나이 앱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구글 제미나이, 대화창에서 워드·엑셀·PDF 등 파일 직접 생성 및 내보내기 지원
이미지: blog.google

생성형 AI로 업무를 처리할 때 가장 번거로운 순간은 단연 결과물을 복사해 옮겨 적는 과정입니다. 챗봇이 깔끔하게 작성해 준 표나 보고서를 문서 편집기에 붙여넣는 순간, 서식이 깨지거나 표 테두리가 날아가 재작업에 손이 가기 일쑤였습니다.

Google은 이 같은 불편을 덜어주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Gemini의 그룹 프로덕트 매니저인 Maryam Sanglaji는 이제 사용자가 Gemini 대화창 내에서 다양한 형식의 파일을 직접 생성하고 내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복사·붙여넣기 노가다는 이제 그만

이번 업데이트는 전 세계 모든 Gemini 앱 사용자에게 적용되었습니다. 사용자는 프롬프트로 원하는 파일 형태를 요청하기만 하면, 즉시 내려받아 공유할 수 있는 완성본 파일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지원하는 파일 형식의 범위도 매우 넓습니다. 직장인들이 자주 쓰는 핵심 문서 규격을 두루 지원합니다.

Microsoft Office 형식인 Word(.docx)와 Excel(.xlsx)은 물론, 곧바로 공유하기 편한 PDF 파일 생성을 기본 지원합니다.

여기에 Google Workspace 제품군인 Docs, Sheets, Slides 연동도 지원하며, 개발자와 연구진이 자주 활용하는 CSV, LaTeX, 일반 텍스트(TXT), 서식 있는 텍스트(RTF), 마크다운(MD)까지 포함되었습니다.

완성된 파일은 개인 기기로 직접 다운로드하거나 Google 드라이브로 곧바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대화창에서 바로 내려받는 10가지 포맷

외신 The Verge가 보도했듯, 이전에는 Gemini의 작업물을 파일로 만들려면 Google Docs로 먼저 보낸 뒤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는 식의 번거로운 우회로를 거쳐야 했습니다.

이번 기능 덕분에 그러한 과정이 전부 사라졌습니다. 브레인스토밍 메모를 한 페이지짜리 깔끔한 PDF로 정리하거나, 지출 내역을 .xlsx 가계부로 전환하는 작업이 Gemini 대화창을 벗어나지 않고도 한 번에 끝납니다.

복사하고 서식을 다시 맞추는 반복 작업 없이 업무 흐름이 끊기지 않는 셈입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이번 개편이 거대 모델의 성능 과시보다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에 직결되는 매우 영리한 조치라고 봅니다.

일반 직장인과 연구자에게 주는 이점은 명확합니다. AI가 써 준 답변을 복사해 엑셀 표를 다시 다듬는 시간 낭비를 완전히 줄여줍니다. 제안서 초안이나 예산표를 자주 다루는 이용자라면 지금 당장 업무에 도입해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업계 차원에서는 챗봇이 단순한 질의응답 창구를 넘어 최종 완성본을 납품하는 에이전트 형태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자사 Workspace 생태계에만 가두지 않고 경쟁사인 Microsoft의 Word나 Excel 포맷까지 폭넓게 수용한 점은 범용성 측면에서 강력한 경쟁력이 됩니다.

다만 파일 형태로 곧바로 내려받는 만큼, 엑셀의 복잡한 수식 누락이나 LaTeX 코드 렌더링 오류 등이 숨어 있을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다운로드한 문서를 상사나 고객에게 전달하기 전에 수식과 표를 꼼꼼히 점검하는 습관은 여전히 필요해 보입니다.

출처 (2)

  1. [1]
    blog.google(새 탭에서 열림)원문blog.google
  2. [2]
    theverge.com(새 탭에서 열림)보도theverge.com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