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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AI 피트니스 코칭 구독 서비스 '커넥트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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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이 AI 기반 맞춤형 건강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유료 구독 서비스 '가민 커넥트 플러스'를 출시했다. AI가 사용자의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화된 조언과 실시간 추적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무료 기능은 유지되며, 월 7달러에 30일 무료 체험이 지원된다.

가민, AI 피트니스 코칭 구독 서비스 '커넥트 플러스' 출시
이미지: cnet.com

비싼 돈을 주고 전문 스포츠 워치를 구매하면 그걸로 끝인 줄 알았지만, 하드웨어 제조사들도 결국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가민(Garmin)은 목요일, 자사 기기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AI 기반 유료 구독 서비스인 Garmin Connect Plus를 발표했습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더 똑똑하고 맞춤화된 건강 및 운동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용 요금은 월 7달러 또는 연 70달러이며, 30일 무료 체험을 제공합니다. 기존 가민 커넥트 앱의 기본 기능과 수집된 데이터는 기존 그대로 무료로 유지됩니다.

AI 코칭과 강화된 실시간 공유 기능

Garmin Connect Plus는 하루 동안 기록된 건강 및 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조언과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차트와 그래프를 통해 장기적인 운동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가민 측은 착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조언이 더욱 정교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운동 중 위치를 공유하던 LiveTrack 기능도 확장됩니다. 운동을 시작하면 가족이나 친구에게 현재 심박수와 페이스 같은 실시간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외에도 전문 트레이너와 인플루언서가 제공하는 교육용 비디오와 운동 팁, 특정 챌린지를 완수했을 때 주어지는 전용 배지 등이 포함됩니다.

웨어러블 분야의 AI 도입은 이미 대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Whoop과 Strava는 이미 AI를 활용해 맞춤형 훈련 요약본을 제공하고 있으며, Oura Ring은 AI 챗봇으로 건강 데이터를 쉽게 해석해 줍니다. 구글과 삼성 역시 유사한 AI 인사이트를 테스트해 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ABI 리서치의 데이비드 맥퀸 디렉터는 현재 웨어러블의 AI 결합이 일부 프리미엄 기기에 국한되어 있지만, 향후 다양한 가격대로 확대되어 더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태계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가민의 이번 행보가 기존 사용자 반발을 최소화하면서도 하드웨어 수익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매우 계산된 시도라고 봅니다.

일반 러너나 사이클리스트 입장에서 지금 당장 월 7달러를 낼 가치가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가민이 두터운 마니아층을 유지해 온 비결은 Whoop이나 Oura처럼 매달 구독료를 강제하지 않고, 기기를 한 번 사면 모든 데이터를 온전히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존 무료 기능이 축소되지 않은 만큼, 굳이 서둘러 결제할 필요 없이 30일 무료 체험을 통해 AI 분석이 실제 훈련에 도움이 되는지 검증해 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업계 측면에서는 스마트 링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유료 구독 모델이 전통적인 전문 스포츠 워치 라인업으로 본격 침투하기 시작했다는 신호탄입니다. 경쟁사들도 가민 사용자들의 반응을 예의주시할 것입니다.

기존 기능을 잠그지 않고 AI 기반 부가 분석과 공유 기능에만 과금을 도입한 점은 영리합니다. 다만 AI가 제공하는 조언이 피상적인 수준에 그친다면, 이미 수십만 원짜리 시계를 구매한 사용자들에게 연간 70달러의 추가 지출을 설득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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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et.com(새 탭에서 열림)원문c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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