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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구

파이널 컷 프로에 AI 자막·효과 기능 추가, 10분 영상 자막 순식간에 생성

게시 확산 지수 31

Apple이 M4 Mac mini 공개 영상에서 파이널 컷 프로의 차기 AI 기능을 선보였다. 10분 분량 영상의 자막을 거의 즉시 생성하는 'Transcribe to Captions'와 AI 기반 영상 효과가 추가될 예정이다. 업데이트 배포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영상 편집자에게 자막 작업은 늘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드는 일입니다. 자동 자막 생성을 위해 별도의 유료 플러그인이나 외부 변환 도구를 써야 했던 사용자도 적지 않았습니다.

애플이 M4 맥 미니 출시 영상을 통해 자사 전문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파이널 컷 프로에 도입될 미공개 AI 기능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10분짜리 영상을 순식간에 자막으로

해당 기능은 맥 미니 프로덕트 매니저인 슐로카 키니가 신제품 성능을 설명하는 대목에서 등장했습니다.

키니는 비슷한 가격대의 베스트셀러 데스크톱 PC와 비교했을 때 신형 맥 미니의 크기는 20분의 1에 불과하지만, 영상 편집 작업 속도는 최대 6배 빠르다고 밝혔습니다.

인텔 기반 구형 맥 미니와 비교하면 차이는 더 두드러집니다. M4 칩을 탑재한 신형 모델은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작업에서 최대 13배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연을 통해 공개된 기능이 바로 'Transcribe to Captions(자막으로 전사)'입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약 10분 길이의 영상에 거의 지체 없이 즉각적으로 자동 자막이 생성되는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

키니는 곧 출시될 차기 파이널 컷 프로에서 AI를 활용해 다양한 영상 효과를 즉각 적용하는 기능도 함께 지원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목할 점은 키니가 이 기능을 소개할 때 애플의 공식 브랜드인 '애플 인텔리전스' 대신 단순히 'AI'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시스템 전반에 적용되는 기능이 아니라 파이널 컷 프로 단일 앱에 국한된 전문 기능이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현재 애플은 이 업데이트의 구체적인 출시일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지난 업데이트 당시 맥과 함께 개편되었던 M4 아이패드 프로 버전에도 해당 AI 기능이 포함될지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왜 중요한가

파이널 컷 프로 사용자들에게 네이티브 자막 생성 도구는 오랜 숙원이었습니다. 경쟁 프로그램인 프리미어 프로가 자체 음성 텍스트 변환 기능을 일찌감치 지원하면서 맥 편집자들 사이에서 아쉬움이 컸기 때문입니다. 별도 서드파티 도구 없이 타임라인 안에서 즉시 자막을 뽑아낼 수 있다면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애플이 애플 실리콘의 뉴럴 엔진 성능을 입증하는 방식으로 전문 작업 도구를 택한 점이 영리하다고 봅니다. 막연한 챗봇 서비스보다 로컬 기기에서 초고속으로 돌아가는 자막 전사 기능이 현업 크리에이터들에게는 훨씬 직접적인 구매 유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배포 일정이 나오지 않았고 다국어 인식률이나 실제 긴 영상에서의 정확도도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현재로서는 기대감을 갖고 지켜보되, 공식 업데이트 이후 실제 성능을 확인하고 워크플로를 전환하는 편이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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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leinsider.com(새 탭에서 열림)원문appleinsider.com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