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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구

Fi, AI 스마트 반려견 목걸이 'Series 3+' 출시: 긁기·핥기 등 행동 감지해 건강 추적

게시 확산 지수 57

펫테크 기업 Fi가 AI 기반 스마트 반려견 목걸이 'Series 3+'를 선보였다. AI를 활용해 짖음, 핥기, 긁기, 식사량 변화를 80% 정확도로 감지하며 GPS 추적 및 애플워치 연동을 지원해 질병 조기 발견을 돕는다.

반려견은 아파도 겉으로 티를 잘 내지 않습니다. 기운이 없거나 밥을 거부할 때쯤에는 이미 질병이 꽤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아 보호자들의 속을 태우곤 합니다.

미국 뉴욕 기반의 펫테크 기업 Fi가 실시간 건강 및 행동 감지 기능을 갖춘 최초의 AI 기반 스마트 반려견 목줄 '시리즈 3+(Series 3 Plus)'를 출시했습니다. 2019년부터 스마트 목줄을 개발해 온 Fi의 최신 하드웨어입니다.

긁기, 핥기, 물 마시기까지 포착하는 AI

기존의 스마트 목줄이 산책량 측정이나 GPS 기반 미아 방지에 집중했다면, 시리즈 3+는 미세한 일상 습관을 읽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목줄은 짖기, 핥기, 긁기, 사료 먹기, 물 마시기 등 5가지 핵심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합니다. 물 마시는 양이 급격히 줄거나 특정 부위를 계속 긁는 등 육안으로 놓치기 쉬운 이상 신호를 포착해 이상 징후를 알려줍니다.

Fi에 따르면 수백 종의 실제 환경 데이터를 바탕으로 AI를 학습시켰으며, 유의미한 행동 변화를 80%의 정확도로 감지합니다. 전용 앱에는 동물병원 진료 기록이나 보험 영수증을 분석하는 AI 기능도 탑재되어, 병원 기록과 일상 데이터를 결합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3개월 가는 배터리와 2배 향상된 GPS

야외 활동을 위한 기기 본연의 기능도 강화되었습니다. GPS 수신 감도가 이전 모델 대비 2배 향상되어 반려견 이탈 시 추적 정확도가 높아졌습니다.

수심 50m 염수 테스트를 거친 IP68 방수 등급을 지원하며, 야간 산책용 조명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 앱도 지원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손목에서 반려견의 위치와 활동 상태를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가지 색상(옐로, 블루, 핑크, 그레이)과 5가지 크기로 출시되었으며, 기기 가격은 월 14달러부터 시작하는 멤버십 구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말 못 하는 반려견의 사소한 변화를 데이터로 확인하고 싶은 보호자에게 이번 기능은 매우 실용적입니다. 피부 질환이나 신장 질환처럼 초기 증상이 미미한 질병을 조기에 알아채고 예방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다만 장치에 너무 의존할 필요는 없습니다. 80%의 정확도는 여전히 오류 가능성이 존재함을 뜻하며, 웨어러블의 잦은 알림이 오히려 보호자의 불안감을 키울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진단의 도구가 아닌 수의사 상담을 위한 참고 자료로 쓰는 것이 현명합니다.

산업 측면에서 Fi는 단순 위치 추적기 시장에서 예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똑똑한 체질 개선을 이뤄냈습니다. 월 14달러 구독 모델을 통해 초기 기기 구매 문턱을 낮추고 반복 매출을 확보하는 구조로, 향후 스마트 펫 가전 시장에서 AI 행동 분석 기술 도입 경쟁을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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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sinesswire.com(새 탭에서 열림)원문business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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