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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실시간 대화 가능한 새 AI 아바타 'Express' 및 'Premium+'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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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 플랫폼 D-ID가 실시간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신규 아바타 모델 Express와 Premium+를 출시했다. Express는 1분 영상으로 머리 움직임을 재현하며, Premium+는 손과 상체 동작까지 반영해 웨비나 및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미지: techcrunch.com

지금까지의 AI 아바타 영상은 얼굴만 부자연스럽게 깜빡이고 몸은 완전히 굳어 있어 어색함을 지우기 어려웠습니다.

AI 영상 제작 플랫폼 D-ID가 10월 31일, 콘텐츠 제작을 위한 새로운 아바타 모델인 Express와 Premium+를 공개했습니다. 머리 움직임뿐만 아니라 손과 상체 동작을 구현하고, 실시간 대화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손짓과 상체 움직임, 실시간 소통까지 지원

두 모델은 제작 편의성과 시각적 완성도에 따라 서로 다른 역할을 맡습니다.

Express 모델은 약 1분의 영상 데이터만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말할 때의 자연스러운 머리 움직임을 재현합니다. 적은 분량의 데이터로 빠르게 아바타를 만들 때 유용합니다.

대표 모델인 Premium+는 학습에 최소 몇 분 분량의 녹화 영상이 필요하지만, 손과 상체의 제스처까지 완벽하게 재현합니다. 또한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해 웨비나 진행이나 실시간 다국어 통역 같은 용도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D-ID의 최고경영자 Gil Perry는 대면 방식이 AI와 상호작용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라며, 비즈니스 사용자가 자신의 안전한 디지털 분신을 만들어 업무에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업용 마케팅 도구로 외연 확장

D-ID는 새 아바타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마케팅 스위트도 선보였습니다.

브랜드용 대화형 아바타와 AI 인플루언서 제작, 30개 언어 번역 지원은 물론, Canva 및 PowerPoint와의 기본 연동, CRM 및 마케팅 자동화 도구와 연동할 수 있는 API를 지원합니다.

D-ID 측은 개인화된 비디오 캠페인을 도입했을 때 클릭률이 30%, 전환율이 35%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새 아바타 모델은 현재 데스크톱 스튜디오 도구에서만 지원되며, 모바일 앱에는 추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왜 중요한가

영업이나 마케팅을 담당하는 실무자에게 이번 기능은 매우 실용적인 무기가 됩니다. 직접 카메라 앞에 서서 수십 개의 맞춤형 영상을 찍거나 해외용 번역을 의뢰할 필요 없이, 몇 분의 샘플로 만든 자신의 분신이 30개 언어로 손짓을 섞어가며 고객을 응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업계 차원에서는 D-ID가 자연스러운 제스처와 립싱크를 앞세워 기업 시장을 장악하던 HeyGen 등 경쟁사에 맞서 던진 강력한 승부수입니다. 단 한 장의 사진으로 영상을 만드는 기술로 주목받았던 D-ID가 이제는 상체 동작과 실시간 대화라는 상위 기술로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방어하려는 모습입니다.

특히 Canva와 PowerPoint 같은 일상적인 업무 도구에 직접 연동한 점은 매우 현명한 접근입니다. 실무자들은 새로운 영상 편집기를 배우기보다 평소 쓰던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 안에서 곧바로 움직이는 아바타를 활용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시간 대화와 제스처까지 완벽히 흉내 내는 기술이 API로 손쉽게 풀리는 만큼, 기업 임원 사칭이나 피싱과 같은 보안 위험을 어떻게 기술적으로 통제할 것인가는 여전히 까다로운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출처 (1)

  1. [1]
    techcrunch.com(새 탭에서 열림)원문techcrunch.com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