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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구

영상 편집 앱 캡션스, 웹사이트 분석해 숏폼 영상 제작하는 AI 매니저 출시

게시 확산 지수 37

영상 편집 앱 캡션스가 웹사이트 콘텐츠를 분석해 숏폼 영상을 자동 제작하고 게시 일정을 관리하는 AI 소셜미디어 매니저를 출시했습니다. 트렌드와 사이트 핵심 정보를 반영해 릴스와 틱톡용 영상을 생성하며, 월 25달러 이상 유료 플랜 이용자에게 제공됩니다.

영상 편집 앱 캡션스, 웹사이트 분석해 숏폼 영상 제작하는 AI 매니저 출시
이미지: techcrunch.com

동네 작은 카페나 치과를 운영하면서 매일 인스타그램 릴스와 틱톡에 올릴 영상을 기획하고 편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AI 기반 영상 편집 앱 Captions가 소상공인의 이런 고민을 덜어줄 새로운 도구를 선보였습니다. 웹사이트 주소만 입력하면 게시 일정을 짜고, 그에 맞는 홍보 영상까지 알아서 만들어 주는 AI 소셜 미디어 매니저입니다.

웹사이트 읽고 영상 제작부터 발행 일정까지 해결

사용 방식은 직관적입니다. AI가 업체의 공식 웹사이트를 훑어 주요 서비스, 키워드, 핵심 강점을 파악합니다. 여기에 계절별 트렌드까지 반영해 맞춤형 콘텐츠 캘린더를 구성합니다.

일정이 잡히면 해당 날짜에 맞춰 영상도 직접 생성합니다. Captions가 원래 영상 제작과 편집을 전문으로 해온 만큼, 현재는 인스타그램 릴스와 틱톡 중심의 숏폼 영상 제작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가게 주인이 직접 카메라 앞에 서지 않아도 됩니다. 자신의 프로필을 올려 디지털 트윈을 만들면 AI 캐릭터가 대신 나와 가게를 소개합니다. 브랜드 고유의 로고와 폰트, 색상도 영상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Captions의 유료 요금제 이용자에게 제공됩니다. 월 25달러인 Max 요금제나 월 70달러인 Scale 요금제를 구독해야 쓸 수 있습니다.

대박 조회수보다 온라인 존재감이 먼저

AI가 만든 홍보 영상은 진정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기 쉽습니다.

이에 대해 Captions의 최고경영자 Gaurav Misra는 현실적인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소상공인들은 영상이 바이럴을 타서 대박이 나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손님들이 가게를 검색했을 때 어떤 곳인지 알 수 있는 최소한의 온라인 존재감을 원한다는 설명입니다.

바쁜 자영업자들이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밑바닥부터 배울 여유가 없다는 점을 정확히 짚은 셈입니다.

Captions는 지난 7월 세콰이어 캐피털과 클라이너 퍼킨스, 어도비 벤처스 등으로부터 6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설립 3년 반 만에 총 1억 달러의 투자금을 모았으며, 현재 현금 흐름 중립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유치한 자금은 자체 AI 기술 고도화에 쏟아부을 계획입니다.

왜 중요한가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가장 큰 진입 장벽이었던 숏폼 영상 제작 비용을 크게 낮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외주 업체를 쓰기엔 부담스럽고 혼자 하기엔 벅찬 상황에서, 월 25달러에서 70달러 수준으로 채널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생겼습니다.

우리는 Captions가 바이럴이라는 헛된 기대를 파는 대신, 온라인 명함 유지라는 실용적인 목표에 집중한 점을 영리한 선택으로 봅니다. 비현실적인 성과를 약속하기보다 바쁜 자영업자의 일손을 덜어주는 도구로 포지셔닝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비슷한 템플릿과 AI 아바타로 만들어진 영상이 넘쳐날 경우, 소비자들이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외면할 위험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채널이 방치되는 것을 막는 방어적인 수단으로는 유용하겠지만, 손님의 마음을 움직여 실제 방문으로 이끌려면 결국 가게만의 진짜 이야기를 담아내는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1)

  1. [1]
    techcrunch.com(새 탭에서 열림)원문techcrunch.com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