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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영상 생성

바이트댄스 '시댄스 2.5' 공개 임박: 프롬프트 하나로 30초 4K 영상 제작

게시 확산 지수 48

바이트댄스가 차세대 AI 비디오 모델 '시댄스 2.5'를 이르면 이번 주 출시할 전망입니다. 프롬프트 하나로 30초 분량의 4K 영상을 생성하며, 참조 가능한 이미지·영상·오디오 파일 수가 12개에서 최대 50개로 늘어나 연출 제어력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바이트댄스 '시댄스 2.5' 공개 임박: 프롬프트 하나로 30초 4K 영상 제작
이미지: cnet.com

AI로 영화 같은 영상을 만들 때 가장 큰 걸림돌은 몇 초짜리 짧은 클립을 이어 붙여야 하고, 등장인물이 조금만 많아져도 비주얼 일관성이 와르르 무너진다는 점이었습니다.

바이트댄스가 볼케이노 엔진의 FORCE 콘퍼런스에서 차세대 비디오 생성 모델인 '씨댄스 2.5(Seedance 2.5)'를 공개했습니다. 외신 CNET과 디디코더(The Decoder)에 따르면 빠르면 이번 주, 테스팅 카탈로그(Testing Catalog)는 7월 9일에 모델이 정식 출시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드리미나(Dreamina) 웹사이트에는 씨댄스 2.5 랜딩 페이지가 열려 있으며, 캡컷(CapCut) 역시 7월 4일 공식 계정을 통해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이어붙이기 없는 30초 원테이크에 참조 파일 50개 지원

씨댄스 2.5의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단일 프롬프트로 후편집 없이 최대 30초 길이의 4K 비디오를 한 번에 뽑아낸다는 점입니다.

볼케이노 엔진 설명에 따르면 단순히 길이를 늘린 것에 그치지 않고, 30초짜리 단일 클립 안에서 장면 전환과 템포 변화까지 자연스럽게 처리합니다. 이전 버전인 씨댄스 2.0 역시 네이티브 4K 해상도와 10비트 컬러 심도를 지원하도록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창작자 입장에서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멀티모달 참조 기능의 대폭 강화입니다. 기존 씨댄스 2.0은 참조 입력이 12개에 불과했지만, 2.5 버전에서는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를 통틀어 최대 50개까지 동시에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

여러 인물이 등장하는 복잡한 군상극 장면을 연출할 때 캐릭터 시트와 음향 소스를 한꺼번에 제공해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된 셈입니다. 영상 생성 후에도 전체적인 화풍과 인물 외형을 망가뜨리지 않고 후속 편집을 진행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바이트댄스는 이번 행사에서 도우바오 2.1 프로(Doubao 2.1 Pro) 언어 모델과 씨드림 5.0 프로(Seedream 5.0 Pro) 이미지 모델, 씨드-오디오 1.0(Seed-Audio 1.0)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볼케이노 엔진에 따르면 도우바오 2.1 프로의 사용 비용은 클로드 오푸스 4.6(Claude Opus 4.6) 대비 약 80% 저렴합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씨댄스 2.5가 AI 비디오 경쟁의 판도를 '단순 화질 과시'에서 '실제 제작 파이프라인'으로 끌고 왔다고 봅니다. 그동안 수많은 영상 모델이 몇 초짜리 화려한 데모를 뽐냈지만, 캐릭터가 여러 명 등장하거나 화면 구도가 바뀌면 앞뒤가 맞지 않아 상업 프로젝트에 쓰기 어려웠습니다.

50개의 참조 소스를 지원하고 생성 후 편집까지 지원한다는 점은 영상 프로덕션 현장의 실제 요구를 정확히 겨냥했습니다. 크리에이터나 광고 제작사라면 번거로운 프롬프트 반복 작업을 대폭 줄이고 실무에 바로 테스트해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하지만 저작권 이슈라는 암초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씨댄스 2.0 역시 학습 데이터에 저작권 보호 저작물이 사용되었다는 할리우드의 압박 때문에 미국 출시가 미뤄진 바 있습니다. 씨댄스 2.5의 성능이 정교해질수록 원작자들의 반발과 검증 요구는 더 거세질 수밖에 없으며, 바이트댄스가 데이터 출처 투명성을 어떻게 입증하느냐가 글로벌 확장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출처 (2)

  1. [1]
    cnet.com(새 탭에서 열림)원문cnet.com
  2. [2]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