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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AI 창업자, 신규 AI 랩 '하크' 공개…하드웨어와 개인용 AI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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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AI 창업자 브렛 애드콕이 8개월간 준비해 온 새 AI 랩 '하크(Hark)'를 발표했다. 고도화된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과 이를 뒷받침할 차세대 하드웨어를 함께 개발해, 인간의 사고 부담을 덜어주는 보편적인 인터페이스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미지: youtube.com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던 창업가가 기존 챗봇의 답답함을 해결하겠다며 새로운 하드웨어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Figure AI와 Archer Aviation의 창업자인 Brett Adcock은 3월 24일 새로운 인공지능 연구소 Hark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Hark는 지난 8개월 동안 스텔스 모드로 운영되며 AI 연구원과 하드웨어 엔지니어로 구성된 전담 팀을 꾸려왔습니다.

챗봇의 한계 느끼고 새 하드웨어 도전

Adcock은 지난 3년 동안 AI에 휴머노이드 신체를 부여하는 난제를 다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디지털 영역에서 기존 대규모 언어 모델 챗봇들을 사용할 때마다 믿기 힘들 만큼 멍청하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가 생각하는 범용 인공지능은 공상과학 영화처럼 듣고 말할 수 있어야 하며, 영구적인 기억과 고도화된 개인 맞춤형 기능을 갖추고 실제 세상을 보고 만질 수 있어야 합니다.

Hark는 인간의 정신적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사용자와 비슷하게, 때로는 한발 앞서 생각하는 개인용 인공지능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인간과 기계를 잇는 범용 인터페이스 역할을 할 차세대 하드웨어 기기도 함께 개발할 계획입니다.

왜 중요한가

사용자 입장에서 현재의 대화형 AI는 맥락이 쉽게 끊기고 장기적인 기억력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큽니다. Hark가 지속적인 기억과 일상 감각을 갖춘 기기를 내놓는다면 비서 서비스의 수준이 크게 달라질 수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제품 형태나 출시 일정이 없어 당장 체험해 볼 수 있는 단계는 아닙니다.

우리는 Adcock이 자체 하드웨어로 눈을 돌린 점에 주목합니다. 화면 속 앱 형태로는 사용자의 일상을 온전히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진짜 개인화된 지능을 만들려면 센서가 달린 물리적 기기를 직접 쥐어야 한다는 계산이 깔려 있습니다.

다만 최근 시장에 등장했던 전용 AI 하드웨어들이 잇달아 혹평을 받았다는 점은 큰 부담입니다. 로봇과 도심 항공 모빌리티를 창업했던 Adcock이라 해도, 소비자가 매일 들고 다니며 쓸 만한 기기를 완성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출처 (1)

  1. [1]
    @adcock_brett(새 탭에서 열림)원문x.com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