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크린, 107g 초경량 VR 헤드셋 '비욘드 2' 공개…시선추적 탑재
빅스크린이 차세대 초경량 PC VR 헤드셋 '비욘드 2'를 발표했다. 무게를 107g으로 줄이면서 시선 추적 기능과 기계식 IPD 조절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양안 각 2560x2560 해상도의 마이크로 OLED와 116도 시야각을 갖췄으며, 2025년 4월부터 출하된다.
VR 헤드셋을 오래 쓰고 난 뒤 목이 뻐근하거나 얼굴에 자국이 남았던 경험이 있다면 이번 소식에 주목할 만합니다. 초경량 폼팩터로 주목받았던 빅스크린이 한 단계 더 진화한 후속작을 내놓았습니다.
107g 초경량에 시선 추적까지 탑재
빅스크린은 3월 20일 차세대 PC VR 헤드셋인 Bigscreen Beyond 2를 공개했습니다. 이전 세대보다 무게를 16% 더 줄여 본체 무게가 고작 107g에 불과합니다.
이 작은 크기에도 양안 각 2560x2560 해상도의 마이크로 OLED 패널을 담았습니다. 광학계도 크게 개선되어 116도 시야각, 넓어진 스위트 스팟, 가장자리 선명도 향상, 글레어 현상 감소와 밝기 개선을 이뤄냈습니다.
무엇보다 전작의 한계를 대폭 보완했습니다. 커스텀 안면 폼과 고정식 IPD 탓에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해, 물리적 IPD 조절 기능과 범용 라이트실, 새로운 헤일로 마운트를 추가했습니다. 여기에 시선 추적 기능까지 탑재했습니다. 트래킹은 기존처럼 SteamVR 방식을 사용하며, 현재 주문 접수 중으로 첫 배송은 2025년 4월에 시작됩니다.
왜 중요한가
VRChat 헤비 유저나 고화질 가상 시네마를 장시간 즐기는 이용자에게 107g이라는 수치는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가장 큰 무기입니다.
우리는 빅스크린이 단순히 무게만 줄인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사용 편의성에 집중한 점을 높게 평가합니다. 전작은 사실상 한 사람 전용 기기라 중고 거래나 지인 공유가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조절 기구와 시선 추적 센서를 넣으면서도 오히려 무게를 16% 더 깎아낸 하드웨어 패키징은 인상적입니다.
외부 베이스 스테이션과 유선 연결이 필수적인 PC VR 마니아용 제품이라는 태생적 한계는 여전하지만, 착용감과 화질을 동시에 잡으려는 하이엔드 틈새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1)
- @BigscreenVR(새 탭에서 열림)원문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