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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영상 생성

알리바바, 생성·편집 통합 모델 'Wan 2.7 Image' 공개…색상 코드 제어와 표 렌더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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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가 이미지 생성과 편집을 하나로 합친 'Wan 2.7 Image'를 공개했다. 얼굴 골격과 자연스러운 결점을 정교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최대 8개의 헥스 색상 코드 지정과 3000 토큰 분량의 다국어 텍스트 및 표 렌더링을 지원한다. 한 번의 프롬프트로 최대 12장의 일관된 이미지를 생성해 스토리보드 제작에 유용하다.

알리바바, 생성·편집 통합 모델 'Wan 2.7 Image' 공개…색상 코드 제어와 표 렌더링 지원
이미지: wan2-7.net

AI로 이미지를 만들 때 가장 자주 겪는 문제는 지나치게 매끈해서 어색한 'AI 전형의 얼굴'과 마음대로 틀어지는 브랜드 색상입니다.

알리바바가 텍스트 기반 생성과 정밀 편집을 한데 묶은 통합 이미지 모델 'Wan 2.7 Image'를 선보였습니다. 함께 공개된 Wan 2.7 비디오 모델의 4K 멀티샷 역량과 더불어, 상업 디자인 실무의 가장 큰 병목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어색한 얼굴 탈피, 프롬프트에 헥스 코드 직접 입력

알리바바는 이번 모델이 현실적인 사람 얼굴을 구현하는 데 탁월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모델들이 만들어내는 인물은 지나치게 대칭적이고 결점 없이 완벽해 비현실적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Wan 2.7 Image는 자연스러운 피부 결점과 개성을 살려 실제 사람과 가까운 인상을 만듭니다. 사용자는 프롬프트를 통해 골격, 눈 모양, 얼굴 윤곽,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인종, 연령, 체형까지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들에게 특히 유용한 기능은 색상 제어입니다. 프롬프트에 최대 8개의 헥스(Hex) 색상 코드와 비율을 직접 입력하면 모델이 지정된 색상을 정확히 지켜 결과물을 출력합니다.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춰 지정 색상을 엄격히 유지해야 하는 마케팅 소재 제작에서 색상 오차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3000 토큰 장문 렌더링과 12장 연속 생성

텍스트와 표 렌더링 능력도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긴 시퀀스를 다루는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12개 이상의 언어에서 최대 3000 토큰 분량의 텍스트를 인쇄 품질 수준으로 구현합니다. 실제 공개된 예시에서는 논문 캡처 화면처럼 정교한 수식과 표, 텍스트 배치가 모델 안에서 통째로 렌더링되었습니다.

편집 방식 역시 클릭 기반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특정 영역을 지정하고 요소를 추가하거나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 9장의 참조 이미지를 활용하고, 단 한 번의 프롬프트로 스타일이 일관된 이미지를 최대 12장까지 동시에 생성해 스토리보드나 상품 카탈로그, 시리즈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했습니다.

더 정밀한 프롬프트 이해도와 4K 출력을 지원하는 'Wan 2.7 Image-Pro'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모델들은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모델 스튜디오(Model Studio)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큐원(Qwen) 앱에도 탑재될 예정입니다.

왜 중요한가

이미지 생성 AI 분야의 경쟁은 단순한 시각적 화려함을 넘어 상업용 제작 파이프라인과의 밀착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헥스 색상 코드 지정과 3000 토큰 장문 렌더링은 이커머스와 광고 디자인 현장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던 후보정 과정을 정확히 짚어냈습니다. 이전까지는 AI로 이미지를 뽑은 뒤 포토샵을 열어 로고 색을 맞추고 카피를 얹는 작업이 필수였지만, 그 수고를 모델 내부에서 바로 해결하려는 시도입니다.

우리는 알리바바의 이번 기능 구성이 매우 실용적이라고 평가합니다. 추상적인 화풍 자랑 대신 일관성과 통제력이라는 현업의 핵심 요구를 공략했기 때문입니다. 한 번에 일관된 12컷을 뽑아내는 능력은 자사의 Wan 비디오 모델과 결합해 콘티에서 영상으로 이어지는 제작 속도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복잡한 다단 레이아웃에서도 장문 텍스트가 깨짐 없이 완벽히 유지되는지는 다양한 실무 테스트를 거쳐야겠지만, 마케팅 디자인과 연속 이미지 작업을 진행하는 팀이라면 바로 검토해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출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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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