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비디오에 투명 배경 생성 기능 출시
어도비가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에 알파 채널을 지원하는 투명 배경 비디오 생성 기능을 추가했다. 연구 단계에서 트랜스픽사(TransPixar)로 불렸던 이 기술은 484개 클립과 LoRA로 학습되었으며 텍스트 및 이미지 기반 생성을 모두 지원한다. 번거로운 누끼 따기 없이 VFX나 밈 합성 소스를 바로 만들 수 있다.

영상 편집자에게 배경을 따내는 누끼 작업이나 크로마키 제어는 가장 번거로운 과정 중 하나입니다. Adobe가 이 번거로운 단계를 생성형 AI로 건너뛸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Adobe는 Firefly 웹 버전의 Firefly Video 모델에 투명 배경 비디오 생성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텍스트 투 이미지와 이미지 투 비디오 방식을 모두 지원하며, 알파 채널이 포함된 영상을 바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484개 클립과 LoRA로 구현한 투명 배경
이 기능은 Adobe Research가 참여해 개발한 오픈소스 프로젝트 TransPixar(이후 Transpixeler로 명명)를 바탕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학습에 들어간 자원입니다. 개발팀은 단 484개의 훈련용 비디오 클립과 LoRA 미세조정 기법만을 사용해 알파 채널을 생성하는 능력을 구현해 냈습니다.
이를 통해 창작자는 복잡한 키잉 작업 없이도 간단한 시각 효과(VFX)나 스톡 그래픽, 밈에 쓸 수 있는 움직이는 요소를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왜 중요한가
영상 후반 작업에서 투명 배경을 지원하는 오버레이 소스는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이번 기능은 숏폼 제작자나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가 번거로운 마스킹 작업 없이 곧바로 장면에 얹을 수 있는 소스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게 해줍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거대한 컴퓨팅 자원을 투입해 기반 모델을 새로 학습시키는 대신, 484개의 클립과 LoRA라는 가벼운 방식으로 현업에 꼭 필요한 기능을 풀어냈다는 점에서 매우 영리한 접근으로 보입니다.
다만 머리카락처럼 얇은 윤곽선이나 연기처럼 반투명한 질감을 얼마나 정교하게 분리해낼 수 있을지는 실제 사용 환경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1)
- @icreatelife(새 탭에서 열림)원문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