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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피어, AI 기반 워크플로 다이어그램 도구 'Canva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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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피어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시각화하고 기획할 수 있는 AI 도구 'Canvas'의 얼리 액세스를 발표했다. 해결하려는 문제를 설명하면 AI가 프로세스를 생성하고 이를 자동화 워크플로로 연결해 준다. 자동화 데이터베이스 'Tables'도 정식 출시됐다.

자피어, AI 기반 워크플로 다이어그램 도구 'Canvas' 출시
이미지: techcrunch.com

자동화 플랫폼 재피어가 온라인 사용자 콘퍼런스인 재프커넥트에서 인공지능 기반 흐름도 작성 도구인 캔버스를 공개했습니다. 캔버스는 현재 얼리 액세스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재피어의 자동화 전용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인 테이블스도 시험 운영을 마치고 모든 사용자에게 정식 출시됐습니다.

복잡하게 꼬인 워크플로를 한눈에 정리하다

설립 11년 차를 맞은 재피어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웨이드 포스터는 사용자들이 이른바 성공의 함정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초기에는 코딩 없이 쉽게 자동화를 구축해 만족하지만, 프로젝트가 커지고 협업자가 늘어날수록 온갖 기능이 얽혀 털 뭉치처럼 복잡해진다는 설명입니다.

기존 재피어 편집기는 재피어에 직접 연결된 작업만 시각화할 수 있었습니다. 외부에서 수작업으로 진행되거나 재피어와 연결되지 않은 업무 단계는 시스템상에서 전혀 보이지 않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캔버스는 재피어 연결 여부와 상관없이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이어그램으로 시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재피어에 이미 연결된 요소는 캔버스 안에서 직접 편집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모든 구성 요소를 캔버스 내부에서 수정할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입니다.

대화로 프로세스 자동 생성, 연동 서비스는 6000개 돌파

캔버스에는 생성형 AI 기능도 들어갔습니다. 사용자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자연어로 입력하면, AI가 복잡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나 행사 기획 흐름을 자동으로 생성해 줍니다. 표준 템플릿 라이브러리도 함께 제공됩니다.

포스터는 대규모 언어 모델이 지금까지 풀지 못했던 비즈니스의 어려운 문제들을 다시 점검하고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습니다.

재피어는 이날 최대 10개의 경로를 지원하는 새로운 인터랙티브 편집기, 관리자 제어 기능 강화, 그리고 연동 가능한 타사 서비스 수가 6,000개를 넘어섰다는 소식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캔버스는 재피어가 단순한 백엔드 자동화 도구를 넘어, 기업의 전체 업무 흐름을 관장하는 중앙 통제판으로 도약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미로나 피그잼 같은 다이어그램 툴에서 업무 흐름을 먼저 기획하고, 이를 재피어에서 다시 설정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듭니다. 말 한마디로 전체 청사진을 뽑고 실제 구동 환경까지 연결할 수 있다면 업무 기획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다만 흐름도를 쉽게 그릴 수 있다고 해서 현장의 연동 오류나 데이터 불일치 문제까지 저절로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AI가 뼈대를 잡아주더라도 예외 처리나 세부 설정은 여전히 운영자의 몫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6,000개가 넘는 방대한 연동 생태계를 쥔 재피어가 다이어그램과 실행 환경을 하나로 합치기 시작했다는 점은, 단순 도식화에 머무는 기존 화이트보드 소프트웨어들에게 실질적인 위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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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crunch.com(새 탭에서 열림)원문techcru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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