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워크, 챗GPT용 앱 출시: 대화창에서 1800만 프리랜서 바로 찾는다
목요일 업워크가 챗GPT 전용 앱을 출시했다. 기업은 대화창에서 프로젝트 요구사항을 설명해 1800만 명의 인재 풀에서 적합한 인력을 찾고 채용 공고 초안을 작성할 수 있다. 계약과 결제 등 규정 준수 작업은 업워크 마켓플레이스로 이동해 처리하며 AI 에이전트 우마의 도움도 받는다.
AI와 대화를 나누며 멋진 사업 아이디어를 정리한 뒤 마주치는 가장 큰 난관은 결국 이를 실제로 구현해 줄 사람을 찾는 일입니다. 기획 내용을 복사해 구인 사이트에 다시 붙여넣고 공고를 작성하는 과정은 꽤 번거롭습니다.
목요일, 프리랜서 플랫폼 Upwork가 ChatGPT 내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전용 앱을 출시했습니다. 이제 챗봇 화면을 벗어나지 않고도 필요한 전문가를 찾고 고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화창에서 기획하고 1,800만 인재 풀에서 채용까지
사용 방식은 간단합니다. 사용자가 ChatGPT 대화창에서 프로젝트 요구사항을 자연어로 설명하면, AI가 맞춤형 채용 공고 초안을 작성해 줍니다.
여기에 더해 Upwork 플랫폼에 등록된 1,800만 명의 전문가 풀을 직접 조회하여 프로젝트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해 줍니다.
다만 모든 채용 절차가 챗봇 안에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에 드는 인재를 찾은 뒤 실제 공고 등록, 규정 준수 검토, 계약서 작성, 결제와 같은 핵심 절차는 Upwork Marketplace로 이동해 진행해야 합니다.
Upwork 웹사이트로 넘어가면 Upwork의 자체 AI 에이전트인 Uma의 지원을 받아 번거로운 서류 작업을 추가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OpenAI의 채용 및 인증 제품 총괄인 Chaya Nayak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ChatGPT는 이미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업무를 실질적으로 진전시키는 공간이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이번 협업이 ChatGPT를 단순한 챗봇이 아닌 모든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하는 올인원 허브로 전환하려는 OpenAI의 방향성을 잘 보여준다고 봅니다.
현재 ChatGPT의 주간 활성 사용자는 9억 명을 넘어섰습니다. AI가 초안을 잡고, AI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전문 개발이나 디자인 작업은 즉시 인간 전문가에게 넘기는 매끄러운 업무 흐름이 가능해졌습니다.
1인 창업가나 소규모 팀에게 이 기능의 효용은 확실합니다. 프롬프트로 작성한 기획 맥락을 그대로 유지한 채 적합한 인재를 바로 매칭받을 수 있어 업무 전환 비용을 크게 줄여줍니다.
Upwork의 접근 방식도 매우 영리해 보입니다. ChatGPT를 막대한 트래픽이 모이는 인바운드 창구로 삼되, 수수료가 발생하는 결제와 계약 등 플랫폼의 핵심 자산은 자사 마켓플레이스에 그대로 묶어두었습니다.
다른 B2B SaaS 기업들 역시 자사 서비스를 독립된 웹사이트로만 운영하기보다 ChatGPT의 대화창을 가장 강력한 프론트엔드로 활용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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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deepview.com(새 탭에서 열림)원문thedeepvi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