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포, 게임용 3D 모델 생성기 'P2.0 프리뷰' 공개…쿼드 토폴로지 지원
트리포가 게임 및 실시간 파이프라인에 최적화된 3D 모델 생성기 'P2.0 프리뷰'를 공개했다. 네이티브 쿼드 토폴로지를 지원해 최대 5만 개 삼각면 또는 2.5만 개 쿼드로 관절 부위 에지 루프를 깔끔하게 구현한다. 모든 사용자에게 2회의 무료 생성 기회가 제공된다.

3D 모델링이나 게임 개발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것입니다. AI가 만든 3D 모델은 겉보기엔 그럴듯해도 그물망 같은 삼각 폴리곤이 뒤엉켜 있어 엔진에 바로 넣기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Tripo가 새로 공개한 P2.0 프리뷰는 바로 이 지점을 파고들었습니다. 게임 및 실시간 렌더링 파이프라인을 위해 설계된 3D 생성기로, 핵심은 네이티브 쿼드(사각면) 토폴로지 지원입니다.
리토폴로지 수고 덜어주는 깔끔한 메쉬
P2.0은 최대 5만 개의 삼각 폴리곤 또는 2만 5천 개의 사각 폴리곤(쿼드)을 지원합니다.
특히 관절 부위에는 자연스러운 엣지 루프를 배치하고, 평평한 면에는 가지런한 사각 메쉬를 생성해 관절 변형이나 텍스처 작업에 최적화했습니다.
공식 설명에 따르면 게임 캐릭터, 하드 서피스 소품, 기계 부품, 무기, 탈것 등 대량의 에셋을 신속하게 제작해야 하는 프로젝트에 적합합니다.
현재 모든 사용자에게 2회의 무료 생성 기회가 제공됩니다. 아울러 기존 Tripo P1.0 버전도 전체 사용자에게 전면 공개되었으며, 연간 구독 요금제는 최대 50% 할인에 들어갔습니다.
왜 중요한가
그동안 3D AI 도구는 결과물을 얻더라도 결국 작업자가 손으로 메쉬를 다시 짜는 리토폴로지 과정을 거쳐야 해 실무 도입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Tripo가 파이프라인에서 즉시 쓸 수 있는 쿼드 토폴로지를 생성 단계부터 지원하는 것은 중소 개발사나 인디 개발자의 가장 가려운 곳을 긁어준 영리한 행보로 보입니다.
물론 2만 5천 쿼드 수준으로는 대작 게임의 주연급 캐릭터 메쉬를 온전히 대체하기엔 한계가 있고, 복잡한 리깅 시 관절 메쉬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변형되는지는 추가 검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량의 배경 소품이나 탈것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뽑아내는 용도로는 지금 당장 테스트해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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