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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나 AI, '사카나 말린'에 대화형 읽기 및 파워포인트 내보내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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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나 AI는 자율 리서치 플랫폼 '사카나 말린'에 대화형 읽기와 편집 가능한 파워포인트 내보내기 기능을 도입했다. 사용자는 생성된 보고서에 대해 AI 에이전트와 대화하며 인용 출처의 원문을 즉시 검증할 수 있고, 기업 맞춤형 템플릿 슬라이드로 내려받을 수 있다. 리서치 자동화 이후 발생하는 이해와 보고 과정의 병목을 해소하기 위한 업데이트다.

사카나 AI, '사카나 말린'에 대화형 읽기 및 파워포인트 내보내기 추가
이미지: sakana.ai

AI에게 몇 시간 동안 심층 조사를 맡겨 수십 페이지짜리 방대한 보고서를 받는 것은 언뜻 완벽한 효율화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그 뒤에 찾아옵니다. 수십 쪽의 텍스트를 끝까지 읽고, 주장의 진위를 일일이 검증하고, 이를 다시 상사에게 보고할 슬라이드로 정리하는 데 이전과 다를 바 없는 시간이 들기 때문입니다.

도쿄의 AI 스타트업 사카나 AI(Sakana AI)는 자사의 자율 리서치 플랫폼 '사카나 말린(Sakana Marlin)'에 두 가지 핵심 기능을 업데이트했습니다. 바로 인터랙티브 리딩(Interactive Reading)과 편집 가능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내보내기입니다. AI가 쏟아낸 결과물을 인간이 이해하고 보고하는 과정의 병목을 해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보고서와 대화하고, 근거 문장으로 즉시 이동

지난 6월 공개된 말린은 독자적인 AB-MCTS 기술을 활용해 최대 8시간 동안 가설 설정부터 정보 수집, 보고서 작성까지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도구입니다. 대기업, 스타트업, 컨설팅 펌, 금융기관, 대학 등에서 이미 도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수십 쪽짜리 문서를 일일이 검토하느라 조사 업무 시간이 실질적으로 줄지 않았다는 피드백이 나왔습니다. AI가 어떤 근거로 결론을 내렸는지 되물을 수도 없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인터랙티브 리딩은 보고서 자체를 AI 에이전트와 대화하며 읽는 방식입니다.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을 필요 없이 채팅으로 질문을 던져 원하는 섹션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용 출처를 클릭하면 에이전트가 원본 문서를 열고 주장의 근거가 된 문단을 즉시 찾아 강조해 줍니다. 사용자가 일일이 원본 웹페이지에서 검색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데이터 수정 가능한 파워포인트 변환

두 번째 업데이트는 보고서를 완전한 편집이 가능한 파워포인트 파일로 내보내는 기능입니다. 텍스트와 도형은 물론 표와 그래프 데이터, 서식까지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으며 각 슬라이드에는 출처 URL이 함께 표시됩니다.

기업이나 고객사에서 지정한 자체 PPT 템플릿을 그대로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별도로 보고서를 복사해 양식을 다시 맞추는 번거로운 후작업을 크게 줄여줍니다. 말린은 현재 신용카드 등록 후 당일부터 이용 가능한 종량제 플랜과 무료 트라이얼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사카나 AI의 이번 업데이트가 AI 리서치 도구의 진짜 병목이었던 '신뢰와 전달'의 문제를 정확히 짚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의 심층 리서치 에이전트들은 주로 얼마나 긴 보고서를 뚝딱 써내는지에 집중해 왔습니다. 하지만 비즈니스 현장에서 수십 쪽짜리 결과물은 검증해야 할 숙제에 불과합니다. 사람이 직접 출처를 일일이 확인하고 발표 자료로 재가공해야 한다면, 리서치 자동화의 실질적 가치는 반감됩니다.

말린의 강점은 AI를 결과물만 던져주는 블랙박스에 머물게 하지 않고, 근거 문장을 짚어주는 비서이자 편집 가능한 슬라이드 생성기로 확장했다는 점입니다. 인용구를 클릭해 원문을 바로 확인하게 만든 것은 검증 비용을 극적으로 낮춰줍니다.

물론 AI가 원문의 맥락을 잘못 해석했을 위험은 여전히 존재하므로 최종 판단을 내리는 실무자의 검토는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매주 리서치 요약과 클라이언트용 보고서 작성에 치이는 기획자나 컨설턴트라면, 업무 흐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유의미한 도구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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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kana.ai(새 탭에서 열림)원문sakana.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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