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로봇 모델 'Praxis-1'과 광고 에이전트 공개…피지컬 AI 상용화는 1년 반 뒤
외신에 따르면, 런웨이가 AI 서밋에서 광고 제작·집행 에이전트 '런웨이 애즈'와 오픈웨이트 로봇 행동 모델 'Praxis-1'을 공개했습니다. 발렌수엘라 공동 CEO는 피지컬 AI 상용화까지 12~18개월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며, 미국이 LLM에 집중하는 사이 중국은 토큰의 70%를 비디오 모델에 쏟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Praxis-1은 런웨이가 공개한 오픈웨이트 기반 로봇 세계 행동 모델입니다. 가벼운 미세조정만으로 새로운 로봇 하드웨어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토발 발렌수엘라 런웨이 공동 CEO는 '런웨이 AI 서밋'에서 이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현장에서는 광고 생성부터 편집, 매체 집행, 성과 추적까지 전 과정을 자율 처리하는 에이전트인 '런웨이 애즈'도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어떤 기능을 제공하나
Praxis-1은 런웨이의 비디오 생성 기술을 물리 로봇의 제어 모델로 확장한 결과물입니다.
발렌수엘라 CEO의 설명에 따르면, 언어 모델이 다음 토큰을 예측하듯 비디오 모델은 다음 프레임을 예측하며 동일한 스케일링 법칙을 따릅니다. 비디오 모델이 영상 속 물리 법칙을 학습하면서 얻은 강력한 일반화 성능을 실제 로봇 하드웨어 제어에 그대로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함께 선보인 런웨이 애즈는 상업용 자율 에이전트입니다. 단순한 영상 제작 툴을 넘어 캠페인 기획부터 광고 송출, 전환율 추적까지 마케팅 전 과정을 엔드투엔드로 자동화합니다.
상용화까지 남은 과제
가중치가 공개되었지만, 피지컬 AI가 실제 산업 현장에 본격 도입되기까지는 12개월에서 18개월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큰 병목은 데이터 부족이 아니라 추론 속도와 최적화 문제입니다. 로봇이 실시간으로 반응하려면 극도의 경량화와 성능 최적화가 필수적이며, 현재의 Praxis-1은 초기 세대에 불과합니다.
발렌수엘라 CEO는 국가 간 인공지능 투자 격차도 지적했습니다. 미국이 코딩과 LLM에 지나치게 매몰되어 있는 반면, 중국은 소비되는 토큰의 약 70%를 비디오 모델에 투입하며 로봇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는 물리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서구권 역시 세계 모델 확보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로봇 공학 연구자와 피지컬 AI 개발자에게 Praxis-1의 오픈웨이트 공개는 물리 기초 모델을 바닥부터 학습시키는 막대한 비용을 덜어주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보유한 하드웨어에 맞춰 미세조정을 시도해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다만 화면 속 픽셀 예측을 오차 없는 기계 제어로 전환하는 일은 여전히 난도가 높습니다. 런웨이의 비디오 기반 세계 모델이 산업 현장의 혹독한 안전성과 정밀도 기준을 통과할 수 있을지는 향후 1년 반 동안의 실증 과정을 통해 증명되어야 합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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